목포MBC

목포시 원도심사업단서 첫 간부회의 개최

목포시가 오늘 국장급이상 간부회의를 지난 10일 문을연 남교동 원도심 개발사업단 사무실에서 처음으로 가졌습니다 정종득시장은 원도심 개발의 상징적인 차원에서 간부 회의를 매달 첫째주 목요일 정기적으로 이곳에서 갖고 원도심 마스터플랜을 세워 하당신도심과 남악신도시를 균형있게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

이삿짐 옮기다 참변(r)

◀ＡＮＣ▶ 강한 국지성 호우가 내리는 가운데 고층아파트에서 이삿짐 사다리차 상판을 타고 짐을 옮기던 30대 인부가 추락해 숨졌습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전남) 목포시내 한 고층아파트에서 이삿짐 센터 직원 조 모씨가 추락해 것은 오늘 오후 1시 15분쯤 조씨는 이삿짐 사다리차 상판에 짐을 싣고 내려...

목포시)하당 양우팰리스에 공사중지 명령

지반침하 민원을 받아왔던 주상복합상가 하당 양우팰리스에 대해 공사중지 명령이 내려졌습니다 목포시는 지하 터파기에 따른 인접 건물의 지반침하가 발생한 민원에 대해 정상복구한 뒤 공사를 재개하도록 양우측에 어제날짜로 무기한 공사중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양우측은 민원인 건물에 대한 안전진단을 받은 결과 문제...

강진 다산강좌 업무공백 초래

강진군이 주민과 공직자의 올바른 의식을 높이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강진다산강좌가 너무 잦아 업무공백을 초래하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3시 강진 문화회관에서 설성경 연세대 국학연구원장을 초청해 이 시대의 다산은 누구인가? 라는 주제로 자치강좌가 열린 시간에 강진군청 각 사무실은 휴가철과 겹쳐 한두명의 인력만...

마늘*양파 '흑색썩음 균핵병' 방제 비상

마늘과 양파의 뿌리가 썩는 '흑색썩음 균핵병'이 확산됨에 따라 방제대책이 시급해지고 있습니다. 전라남도 농업기술원은 마늘과 양파의 파종기를 앞두고 전남지역에 '흑색썩음 균핵병'이 확산되면서 농작물 생산에 차질이 우려된다고 밝혔습니다. 농업기술원은 피해를 막기 위해서 파종전에 방제작업을 하는 한편 다른 작...

데스크 단신

◀ＡＮＣ▶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마늘분말을 첨가한 빵이 개발됐습니다 인체에 감염위험이있는 감염성 폐기물을 부적정하게 처리해온 병원 12곳이 환경당국에 적발됐습니다 그밖의 소식을 홍화선 아나운서가 정리했습니다 ◀ＥＮＤ▶ 전라남도 농업기술원은 마늘 소비촉진을위해 마늘 분말가루를 넣어 구운 식빵 제조법을 국내 ...

"중소기업 70%, 예적금*보험 가입 강요받아"

중소기업들이 금융기관으로부터 대출을 받을 때 여전히 이른바 '꺾기'를 강요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소기업협동조합 광주전남지회가 지역 제조업체 160개 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업체의 69.3퍼센트가 금융권 대출을 받을 때 예금이나 보험 가입을 강요받은 적이 있고 70%는 이에 응하고 있다고 답했습...

함평군 90세이상 노인 건강관리계획 수립운영

노령인구 비율이 23.5%로 초 고령사회로 접어든 함평군이 90세이상 장수건강 노인 관리계획을 마련해 운영합니다. 함평군은 오늘 오후 지역에 거주하는 90세 이상 노인 가정을 방문해 장수 문패를 달아주는 한편, 장수생활을 위한 주기적인 질병관리와 건강증진 서비스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함평군의 전체인구 가운데 65...

만원권 복사해 사용한 10대 3명 검거

해남경찰서는 오늘 복합기를 이용해 만원권 3매를 복사해 사용한 해남군 14살 이 모 군 등 10대 중학생 3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 군 등은 지난 15일 오후 3시반쯤 해남군 자신의 집에서 컬러복합기를 이용해 만원권 3매를 복사한 뒤 피시방과 마트에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미성년자 성추행혐의 50대 목사 구속

영암경찰서는 정신지체 장애인을 성추행한 혐의로 영암군 영암읍 51살 강모씨를 붙잡아 구속했습니다. 영암군 군서면의 한 교회 목사였던 강씨는 지난 3월 정신치료를 위해 교회에 머물던 경기도 화성시 26살 박모양에게 '신앙심을 테스트 하겠다'며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