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
폭우에 주택 뒤 경사지 무너져 일가족 대피
어제 오후 8시쯤 해남군 삼산면 69살 윤 모 씨의 주택 뒤 경사지의 흙이 폭우에 무너져내렸습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윤 씨 가족 6명이 마을회관으로 대피했습니다. 해남에는 어제까지 84.7밀리미터, 영암과 무안에서도 2백밀리미터 가까운 강우량을 기록하면서 피해가 잇따른 가운데, 광주와 전남지역에 내...
김진선 2016년 07월 04일 -
조타기 고장으로 여객선 표류..승객 16명 구조
조타기 고장으로 바다에 표류하던 여객선이 해경에 구조됐습니다. 어제(2) 오전 8시 45분쯤 (전남) 해남군 시하도 북쪽 1.85킬로미터 해상에서 승객 16명,선원 4명,차량 5대를 실은 486톤 여객선이 조타기 고장으로 표류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해경은 승객 16명의 안전을 확보한 뒤 가까운 선착장에 하선 조치...
김진선 2016년 07월 03일 -
사건]함평 40대 공무원 아파트에서 추락해 숨져
오늘 오전 11시 35분쯤 함평군 함평읍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함평군청 공무원인 46살 노 모 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노 씨가 12층 자신의 집 베란다에서 뛰어내린 것으로 보고 있으며 평소 업무 스트레스를 호소했다는 가족들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진선 2016년 07월 02일 -
세월호 특조위 '정상출근'..험난한 앞길(R)
◀ANC▶ 정부가 어제자로 세월호 특조위 활동의 강제종료를 통보했지만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는 오늘 정상출근했습니다. 정부의 예산지원이 중단돼 앞으로 활동에 많은 어려움이 뒤따를 것으로 보입니다. 김진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세월호 특별조사위원 30여 명은 이른 아침 유가족들의 환대를 받으면...
김진선 2016년 07월 01일 -
세월호 특조위 정상 출근.."진상조사 계속할 것"
정부가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의 활동을 어제(30)자로 종료를 통보한 가운데 특조위는 정상 출근해 업무를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오늘(1) 아침 서울시 중구 특조위 사무실 앞에는 70여 명의 세월호 유가족이 모여 어젯밤부터 시작된 12시간의 밤샘토론을 마치고 정상 출근하는 특조위 직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격려...
김진선 2016년 07월 01일 -
세월호 특조위 진상규명 계속(R)
◀ANC▶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활동이 끝내 중대기로에 놓였습니다. 특조위는 정부의 활동종료 통보에도 불구하고 진상규명을 계속하겠다는 방침이지만, 당장 예산도 인력도 어제와 다릅니다. 김진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는 진상조사 활동을 중단할 뜻이 없음을 분명히 했습니...
김진선 2016년 07월 01일 -
특조위 활동보장 요구..70만 서명 전달(R)
◀ANC▶ 정부는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의 활동이 오늘(30일)로 끝났다는 입장이지만 특조위는 초기 예산배정 등이 늦어진 만큼 내년 2월까지 조사를 계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유가족들은 70만 명의 서명을 청와대에 전달하고, 특조위 지키기에 나섰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정부...
김진선 2016년 06월 30일 -
"특조위 활동 보장해야" 70만 서명 청와대 전달
4.16 가족협의회 등 세월호 유가족과 시민단체들이 특별조사위원회 조사기간을 보장해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오늘(30) 서울 청운효자동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은 유족들의 여한이 없도록 진상규명하겠다고 한 약속을 지켜야한다"고 밝히고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을 위한 범국민 서명' 70만 6천여 건을 청와대...
김진선 2016년 06월 30일 -
제주 무사증 입국 뒤 불법취업한 중국인 검거
서해 해양경비 안전본부는 제주에 비자 없이 입국한 뒤 화물선에 숨어 내륙으로 밀입국한 혐의로 중국인 40살 류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11월 중국인 일행 15명과 관광 목적으로 제주 공항으로 입국한 류 씨는 브로커의 도움으로 지인 2명과 함께 화물선에 숨어 내륙으로 입국한 뒤 영암군 소재 농장에...
김진선 2016년 06월 30일 -
투]세월호 특조위 활동 종료일.."조사 계속할 것"
정부가 주장하는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의 활동 종료일이 오늘(30)로 다가왔지만 특조위는 활동을 이어나간다는 방침입니다. 정부는 앞서 세월호 특별법 시행일부터 1년 6개월이 지난 시점인 오늘(30)을 활동 종료 시점으로 보고 압박해왔으며, 특조위는 직원 채용과 예산배정이 마무리된 지난해 8월을 활동 시작 시점으로...
김진선 2016년 06월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