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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세업체 협박*무고한 신문기자 4명 적발

김진선 기자 입력 2016-10-04 21:09:27 수정 2016-10-04 21:09:27 조회수 0


전남지방경찰청은
경쟁업체의 청탁을 받고 영세 업체들의
영업을 방해하거나 무고한 혐의로
지역 신문기자 4명을 입건해
2명을 구속했습니다.

구속된 56살 이 모 씨등은
지난 3월 전남의 한 폐기물 처리업체가
폐기물을 불법 매립한 것처럼 조장해
고발장을 제출하거나 경미한 위반사항을
기사화하겠다고 협박해 금품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경쟁업체의 대표들로부터
활동비 명목으로 매달 2백만 원을 받기로
계약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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