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호 태풍 '차바'가 북상하면서
세월호 인양팀이 피항했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오늘(4) 오후 진도군 조도면
세월호 침몰 해역에서 만 천7백 톤급
인양 작업선 달리하오와 450톤급 예인선이
목포 대불항으로 피항했다고 밝혔습니다.
해수부는 태풍의 이동 경로에 따라
내일(5)이나 모레 사고 해역으로 복귀해
선미 리프팅빔 삽입 작업을
재개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