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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체에 21개 천공..7일 육상 거치 사실상 어려워
오는 7일을 목표로 했던 세월호 육상 거치가 사실상 어려울 전망입니다. 해양수산부는 오늘까지 선체 내 배수를 위한 최대 30센티미터 크기의 21개의 천공을 마치고, 육상 운송장비 182축을 들여왔다고 밝혔지만 선체조사위원회 확인 결과 배수 작업이 원활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한편 선체조사위원회는 육상거치가 사실상...
김진선 2017년 04월 04일 -
미수습자 가족 "해수부-선체조사위 못 믿겠다"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들이 미수습자 가족들과의 합의 없이 수습 방안을 발표한데 대해 강한 불만을 표시했습니다. 미수습자 가족들은 오늘 선체조사위원회의 브리핑이 열린 취재지원센터를 찾아 "해수부와 선체조사위원회를 신뢰할 수 없다"며 "세월호에 발도 들이지 말라"고 항의했습니다. 당초 내일(5) 미수습자 가족들...
김진선 2017년 04월 04일 -
구멍 뚫고도...육상 거치 '비상'(R)
◀ANC▶ 목포신항에 있는 세월호에는 오늘(3) 추가로 20개 가까운 구멍들이 뚫렸습니다. 선체를 육지로 꺼낼 운송장비에 싣기 위해서는 무게를 줄여야 한다는 판단 때문이었는데, 바닷물과 진흙이 예상만큼 빠지지 않으면서 선체에 수많은 구멍만 낸 상황이 됐습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 ◀END▶ ◀VCR▶ 해양수산부가...
김진선 2017년 04월 04일 -
구멍 뚫고도...육상 거치 '비상'(R)
◀ANC▶ 목포신항에 있는 세월호에는 오늘(3) 추가로 20개 가까운 구멍들이 뚫렸습니다. 선체를 육지로 꺼낼 운송장비에 싣기 위해서는 무게를 줄여야 한다는 판단 때문이었는데, 바닷물과 진흙이 예상만큼 빠지지 않으면서 선체에 수많은 구멍만 낸 상황이 됐습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 ◀END▶ ◀VCR▶ 해양수산부가 ...
김진선 2017년 04월 03일 -
세월호 화물 제거..선체조사위 "항의할 것"(R)
◀ANC▶ 세월호에서 일부 화물이 예고없이 제거됐다는 소식 어제(1) 전해드렸는데요. 선체조사위원회는 해양수산부에 정식으로 항의하기로 했고, 유가족들은 선체 상부를 직접 확인하겠다며 바다로 나갔습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 ◀END▶ ◀VCR▶ 하루 두 차례 정해진 시간에 신항 내 출입이 허가된 세월호 유가족들....
김진선 2017년 04월 03일 -
뉴스와인물]정성욱 세월호 가족협의회 인양분과장
◀ANC▶ 참사 3년 만에 세월호는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온국민이 인양 과정을 지켜보고 있는 가운데, 누구보다 절실한 것은 희생자 가족들일텐데요. 희생자의 가족이자 가족협의회에서 활동하고 계신 정성욱씨를 만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END▶ 1. 안산에서 진도로, 진도에서 목포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 계실텐데 ...
김진선 2017년 04월 03일 -
세월호 화물 제거..선체조사위 "항의할 것"(R)
◀ANC▶ 세월호에서 일부 화물이 예고없이 제거됐다는 소식 어제(1) 전해드렸는데요. 선체조사위원회는 해양수산부에 정식으로 항의하기로 했고, 유가족들은 선체 상부를 직접 확인하겠다며 바다로 나갔습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 ◀END▶ ◀VCR▶ 하루 두 차례 정해진 시간에 신항 내 출입이 허가된 세월호 유가족들. ...
김진선 2017년 04월 02일 -
세월호 육상 거치 준비..화물 일부 제거(R)
◀ANC▶ 목포신항에 자리한 세월호에서는 육상거치를 위한 준비가 이뤄지고 있는데요. 그동안 세월호 화물칸 입구에 걸려 있었던 일부 화물이 제거된 것이 확인됐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굴삭기와 승용차가 세월호 화물칸 입구에 걸려 있습니다. 세월호를 실은 반잠수식 선박이 완전 부양...
김진선 2017년 04월 01일 -
"다 왔다" 진상규명 이제 시작(R)
◀ANC▶ 세월호가 길고 긴 시간을 돌아 마침내 목포신항에 도착했습니다. 자신의 아이가 죽어갔던 배, 아이가 아직 남아있을 배를 마주한 희생자 가족들은 또 한 번 오열했습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 ◀END▶ ◀VCR▶ 세월호를 실은 반잠수식 선박이 목포신항에 가까워진 순간. 세월호에서 딸을 아직 찾지 못한 어머니...
김진선 2017년 04월 01일 -
"다 왔다" 진상규명 이제 시작(R)
◀ANC▶ 세월호가 길고 긴 시간을 돌아 마침내 목포신항에 도착했습니다. 자신의 아이가 죽어갔던 배, 아이가 아직 남아있을 배를 마주한 희생자 가족들은 또 한 번 오열했습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 ◀END▶ ◀VCR▶ 세월호를 실은 반잠수식 선박이 목포신항에 가까워진 순간. 세월호에서 딸을 아직 찾지 못한 어머니...
김진선 2017년 0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