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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체에 21개 천공..7일 육상 거치 사실상 어려워

김진선 기자 입력 2017-04-04 21:14:39 수정 2017-04-04 21:14:39 조회수 0


오는 7일을 목표로 했던
세월호 육상 거치가 사실상
어려울 전망입니다.

해양수산부는
오늘까지 선체 내 배수를 위한
최대 30센티미터 크기의 21개의 천공을 마치고,
육상 운송장비 182축을 들여왔다고 밝혔지만
선체조사위원회 확인 결과 배수 작업이
원활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한편 선체조사위원회는
육상거치가 사실상 늦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선체가 반잠수식 선박에 실린
현재 상태에서도 미수습자를 수색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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