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간편식*소포장'인기..수산물 변신

◀ＡＮＣ▶ 수산물에서도 간편식과 소포장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여파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소비자들의 기호에 따라 수산물도 변신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전남 완도산 전복이 두꺼운 껍질을 벗고 깨끗하게 씻겨나갑니다. 손질까지 마친 전복은 소비자가 바로 요리할 수...

수산물의 변신..코로나19 위기도 이겼다

◀ＡＮＣ▶ 코로나19로 소비시장이 대부분 위축됐지만, 일부 수산물 소비는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외식이 줄어든 만큼 가정에서 먹을 수 있는 간편식과 1인 가구 등을 겨냥한 소포장 등 바뀐 소비자들의 입맛에 따라 수산물도 변신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전남 완도산 전...

무안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AI..전남 누적 14건

무안의 산란계 농장에서도 고병원성 AI가 발생하면서 도내 AI 발생 건수가 14건으로 늘었습니다. 전라남도는 지난 22일 무안군 삼향읍의 산란계 농장에서 검출된 AI항원이 고병원성인 H5N8형으로 확인됐다며, 해당 농장에서 사육하던 닭 9만 6천여 마리를 살처분하고 무안 소재 가금농가들의 이동을 제한했습니다. 해당 농...

순천 택시기사 확진..대중교통 종사자 전수검사

순천에서 택시 기사가 코로나19로 확진된 것과 관련해 전라남도가 순천 대중교통 운수 종사자들을 상대로 긴급 전수검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대중교통 운수 종사자들이 확진될 경우 확산 위험이 높은 만큼 택시와 버스 운수종사자 천 5백여 명을 오는 26일까지 검사한다는 방침입니다. 전남에서는 이번 달에...

영암발 코로나19 주춤..대불산단 근무자 전원 음성

지난 14일부터 급증한 영암 사찰발 코로나19가 진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영암에서는 지난 14일 영암군 삼호읍 사찰에서 시작된 코로나19 연쇄 감염으로 현재까지 47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주말 동안 기존 확진자와 접촉해 격리중이던 1명을 제외하고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앞서 영암에서는 대불산단...

해남화원농협 노동조합 인터뷰

◀ＩＮＴ▶ 주훈석/민주노총 해남군지부장 "조직발전을 위해서 업무배치를 적재적소에 해야하는데도 불구하고 자기(조합장) 마음에 안 들면 괴롭히고 그런 방식들, 그런 것들은 개인의 조직이지 공조직이 아니라는 판단입니다."

"해남화원농협, 노조탄압*부당노동행위 중단하라"

민주노총 해남군지부는 해남화원농협 현 조합장이 노동조합 대표를 부당하게 인사하거나 노조의 교섭도 거부하는 등 노조탄압과 부당노동행위를 일삼고 있다고 규탄했습니다. 앞서 전남지방노동위원회는 이에 대해 일부 인사명령과 단체교섭 거부 등이 화원농협 측의 부당노동행위임을 인정했지만 화원농협 측은 중앙노동...

뉴스와 인물] 허궁희 완도군의회 의장

◀ＡＮＣ▶ 완도군의회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활용될 수 있도록 여비를 삭감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오늘 뉴스와 인물에서는 완도군의회 허궁희 의장을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ＥＮＤ▶ Q1. 완도군의회가 올해 국내외 여비 등을 50% 삭감했는데 어떤 계기로? 코로나 19 상황이 지속...

'논밭에도 코로나19 위기'..배추 가격 '들썩'

◀ＡＮＣ▶ 코로나19 위기는 논밭에도 찾아들었습니다. 소비가 급격히 줄어든 겨울배추의 산지 폐기가 지난주 시작됐는데, 한파까지 겹쳐 가격이 요동치면서 폐기가 중단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전국 생산량의 70퍼센트 이상을 차지하는 해남 겨울배추. 지난주 45헥타르 규모의 배...

'수급 조절' 전남 매년 배추 폐기..5년 간 643ha

배추 공급 과잉에 따라 전남에서 최근 5년 동안 가을,겨울배추가 643헥타르에서 5만 8천 6백여 톤이 폐기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농협 전남지역본부에 따르면 채소가격안정제가 시행된 지난 2017년 이후 전남에서는 해마다 공급량을 줄이기 위해 적게는 8.5헥타르에서 911톤, 많게는 308헥타르에서 2만 7천여톤까지 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