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불법투기 차단' 토지거래 허가구역 사후관리 강화

전라남도는 최근 토지이용 실태조사를 벌여 허가를 받은 뒤 토지를 이용하지 않거나 타목적으로 이용하는 등 위반 행위 3건을 적발했습니다. 이들에게는 이행강제금이 부과됐으며, 전라남도는 불법 투기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실태조사를 벌여 사후관리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연료비 40% 절감' 농어촌 LPG 보급 확대

◀ＡＮＣ▶ 지금도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농어촌 마을이 전남에는 천 5백 곳이 넘습니다. 난방용과 취사용을 따로 써야하고, 연료비 부담도 크다보니 곳곳에서 LPG 배관망 구축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비좁은 창고를 가득 채운 기름보일러. 기름 저장탱크엔 달마다 30만 원이 훌쩍 ...

전남 곳곳에서 코로나19 추가 확진..누적 722명

신안과 함평 등 전남 곳곳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신안군 임자면에서 확진된 50대 여성과 관련해 접촉자 52명에 대해 진단검사를 벌이고 있으며, 밀접 접촉한 12명은 자가격리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밤사이 전남에서는 함평에 거주하는 광주효정요양병원 종사자와 영암,순천 등에...

함평 오리농장 고병원성 AI 확진..이동제한 조치

함평의 육용오리 농장에서 검출된 AI 항원이 고병원성으로 확인되면서 전남의 AI 발생 사례가 15건으로 늘었습니다. 전라남도는 AI 발생 농장과 3킬로미터 이내에 있는 닭과 오리 32만 마리를 살처분하는 한편 함평군의 모든 가금 사육농장들을 대상으로 7일 간 이동제한 명령을 내렸습니다. AI 발생 농장과 10킬로미터 이...

진도군, '응급환자 이송' 헬기장 2곳 추가 건설

진도군이 도서지역 응급환자 이송을 위한 닥터헬기 이*착륙장을 올해 상반기까지 조도면 외병도와 청등도에 추가로 건설합니다. 진도군은 지난 2012년 조도면을 시작으로 관매도와 서거차도 등 12개소에 헬기 이착륙장을 건설해왔으며, 앞으로 5년 안에 10곳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입니다.

대전 종교 교육시설 집단감염..전남도 '촉각'

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으로 발생한 대전 종교 관련 교육시설인 IEM 국제학교와 관련해 전남도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현재 집단감염이 발생한 대전 IEM 국제학교의 여수지부를 폐쇄한 뒤 학생과 교직원 등 42명을 진단검사하고, 가족들도 격리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대전 IEM 국제학교에서는 지난 23...

뉴스와 인물] 박금례 진도군의회 의장

◀ＡＮＣ▶전남지역 시군 의회 의장들을 모시고2021년 의회 운영 계획 등을 들어보는 마지막 순서입니다.오늘 뉴스와 인물에서는 진도군의회 박금례 의장을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ＥＮＤ▶1. 먼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웠던 지난해, 의회 차원에서 진도군이 이룬 가장 큰 성과는 무엇이었다고 보십니까?먼저 가장...

'먼저 결제하고 재방문' 소상공인 돕기 캠페인

전라남도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매출감소 등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착한 소비자 선(先)결제 캠페인'을 추진합니다. 이 캠페인은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선결제를 한 뒤 재방문을 약속하는 소비자 운동으로 전라남도는 공공기관과 기업체, 금융권 등을 비롯해 도민들에게도 참여를 당부했습니다.

함평 육용오리 농장에서도 AI 항원 검출

함평의 육용오리 농장에서도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됐습니다. 전라남도는 함평군 나산면에 있는 육용오리 농장에서 출하전 검사를 통해 H5형 AI 항원이 검출돼 고병원성 여부를 검사하는 한편 해당 농장에서 사육중인 만 천여 마리를 살처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재까지 전국에서 71건의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가운...

코로나19 백신 전남 2천여 개 확보 예상

다음 달 설 무렵 코로나19 백신이 국내에 들어올 것으로 예상되면서 전남도도 준비에 착수했습니다. 전라남도는 다음 달 정부에서 확보하게 될 화이자 백신 5만여 개 가운데 2천여 개가 전남으로 전달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초저온 냉동고를 시군에 배정하는 등 준비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전남도는 도내 인구 4퍼센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