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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에 '조용한 성탄절'..비대면 예배
성탄절인 오늘 목포 등 전남지역 교회들은 비대면으로 아기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는 예배를 가졌습니다. 목포 중앙교회를 비롯한 전남도내 교회들은 오늘 오전 20명 이내의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온라인 방송 등을 통해 예배를 드렸고 힘든 시기에 평화와 은총이 깃들길 기원했습니다. 천주교 광주 대교구가 신도들이 ...
김진선 2020년 12월 25일 -
김영록 지사 "사회복지시설 코로나19 방역 강화"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최근 일가족 5명이 확진되는 등 코로나19 확산이 잇따른 고흥군을 찾아 대응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김 지사는 "이번 지역감염 발생으로 다수의 자가격리자가 발생했다"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지역사회로 확산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김진선 2020년 12월 25일 -
한국-중국 '바다요리'로 만나다
◀ANC▶ 청정한 바다에서 난 수산물과 갖가지 조리법을 이용한 맛의 고장 전라남도와 꼭 닮은 도시가 중국에도 있습니다. 바로 광저우인데요. 황해를 접하고 있는 해양도시이자 미식도시로 유명한 이 곳과의 교류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 ◀END▶ ◀VCR▶ 끝없이 펼쳐진 중국 광동성의 바다. 얼레...
김진선 2020년 12월 25일 -
구례 오리농장 고병원성 조류독감 확진..전남 7번째
구례군의 육용오리 사육농장에서 검출된 AI 항원이 고병원성으로 확인되면서 전남의 고병원성 AI 발생 사례가 7건으로 늘었습니다. 전라남도는 AI 항원이 검출된 구례군 오리농장 2곳 중 1곳에서 고병원성 조류독감이 확진됐으며, 반경 3킬로미터 이내 농가 6곳의 오리 16만 5천마리를 예방적 살처분하고 10킬로미터 이내 ...
김진선 2020년 12월 25일 -
해남에서 50대 숨진 채 발견..사망 원인 조사
오늘(25) 오후 2시 40분쯤 해남군 산이면의 한 주택 인근 밭에서 59세 오 모 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거동이 불편한 오 씨가 밭에서 쓰레기를 태우다 숨졌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지만, 정확한 사망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부검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김진선 2020년 12월 25일 -
구례 오리농장에서 AI 검출..전남 11일 만에 발생
구례의 오리농장에서 AI 항원이 추가로 검출됐습니다. 전라남도는 어제(23) 구례군 용방면의 오리농장 2곳에서 H5형 AI 항원이 검출됐다고 밝히고, 고병원성 여부를 검사하는 한편 이 곳에서 사육중인 오리 3만 2천마리를 살처분하고 있습니다. 전남에서는 지난 5일부터 13일까지 영암과 나주 등의 오리농장에서 6건의 고...
김진선 2020년 12월 24일 -
요양병원 등에서 코로나19 추가 확진..전남 529명
밤사이 전남에서 2명이 코로나19로 추가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전남의 누적 확진자가 529명으로 늘었습니다. 전라남도는 현재 코호트 격리 중인 화순의 요양병원에서 환자 1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은데 이어 순천의 노인복지센터 종사자도 확진되면서 접촉자 70여 명을 상대로 진단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진선 2020년 12월 24일 -
내일(24)부터 전남도 방역수칙 강화..이렇게 바뀝니다
전남에서도 코로나19 확산이 잇따르면서 내일(24)부터 1월 3일까지 강화된 방역대책이 시행됩니다. [CG1] 5인 이상 사적 모임은 취소해야 하고, 특히 식당에서 5명 이상이 예약을 하거나 동반 입장을 하면 업주와 개인 모두에게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CG2] 종교활동의 경우 비대면 온라인 예배와 미사, 법회 등을 원칙으...
김진선 2020년 12월 23일 -
목포 평화광장에 임시 선별진료소 설치..익명 검사
전라남도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목포 평화광장에 코로나19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오늘(23)부터 운영합니다. 임시 선별진료소에서는 증상 유무와 상관없이 누구나 무료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휴대전화를 통해 검사 결과를 통보받을 수 있습니다.
김진선 2020년 12월 23일 -
교회 등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전남 누적 527명
목사 등이 확진되면서 교회를 중심으로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527명으로 크게 늘었습니다. 전라남도는 순천시와 고흥군, 보성군의 교회 목사와 부목사 등 3명이 교류를 통해 코로나19에 감염돼 이들의 가족과 신도 등 모두 11명이 현재까지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확진된 이들 가운데는 초등학생도 3명이 포...
김진선 2020년 12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