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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력발전소 유치 중단하라"
해남 화력발전소 건립에 대한 주민들의 반대 목소리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해남 주민 450여 명은 오늘 해남군청 앞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화력발전소가 건설되면 환경오염과 온배수 문제 등으로 지역의 생태계와 관광사업에 큰 피해가 우려된다며 화력발전소 건립 추진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한편 해남군의회는 ...
김진선 2012년 03월 23일 -
'중학생에게 군고구마 장사' 고교생 무더기 구속
목포경찰서는 중학생에게 군고구마를 팔게 한 뒤 수익금을 빼앗고 폭행한 혐의로 조직폭력배 소속인 고등학생 16살 김 모 군 등 3명을 구속하고 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군 등은 지난해 11월부터 한 달 동안 목포시 하당 일대에서 중학생 일진 6명을 모아 군고구마를 팔게 한 뒤 4백만 원 상당의 수익금을 빼앗고, ...
김진선 2012년 03월 21일 -
수천만 원대 전화사기 피의자 검거
진도경찰서는 경찰관을 사칭해 전화금융사기를 벌인 혐의로 중국인 30살 신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신 씨는 지난 달 21일 진도군 지산면에 사는 75살 이 모씨에게 전화를 걸어 형사라고 속인 뒤 계좌가 범죄에 사용됐다며 다른 통장으로 입금을 유도하는 수법으로 4백만 원을 빼앗는 등 한 달 동안 10여 명의 ...
김진선 2012년 03월 16일 -
경찰, 무안군수 경선 '돈봉투 살포' 의혹 수사
민주통합당 무안군수 후보 경선 과정에서 돈봉투가 살포됐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지난 10일, 무안군의 경선 투표장 인근에서 돈봉투로 추정되는 물품이 주민들에게 전달됐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인근에 설치돼 있던 CCTV 자료를 확보했습니다. 경찰은 CCTV에 찍힌 주민들의 신원을 확인하는 등 수사를 ...
김진선 2012년 03월 15일 -
5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오늘 오전 11시 10분쯤 영암군 대불산단의 한 직원 숙소에서 51살 오 모 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오 씨가 출근하지 않아 찾아갔더니 술에 취해 숨져있었다는 동료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진선 2012년 03월 15일 -
영암군 야산에서 불.. 1ha 피해
오늘 낮 3시 10분쯤 영암군 신북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임야 1헥타르 가량을 태우고 1시간여 만에 진화됐습니다. 영암군은 인근 묘지를 소각하다 불이 옮겨붙었다는 주민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진선 2012년 03월 12일 -
골프장에서 불.. 3시간만에 진화
어제(11일) 오후 4시 5분쯤 장흥군 장평읍에 있는 한 골프장 편의시설에서 불이 났습니다. 화재 당시 내부에는 손님 10여명이 있었지만 다행히 모두 대피했고 불은 일억칠천여만원의 피해를 내고 3시간여만에 진화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김진선 2012년 03월 12일 -
올해 첫 모터스포츠대회 F1경주장서 개막
올해 첫 모터스포츠 대회가 영암 F1 경주장에서 어제(11일)부터 시작됐습니다. 국내 최대규모의 아마추어대회인 한국 DDGT 챔피언십에는 경차를 포함한 다양한 차량이 출전해 속도를 줄이지 않고 코너를 빠르게 통과하는 기술인 드리프트 등 5개 종목에서 7개월간 경기를 치르게 됩니다.
김진선 2012년 03월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