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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 해갈' 부족(R)
◀ANC▶ 메말랐던 전남지역에 모처럼 반가운 비가 내렸습니다. 많은 양은 아니었지만 농민들은 한시름 덜었습니다. 한승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물기를 머금은 모가 금세 활기를 되찾았습니다. 바닥을 보였던 저수지에도 빗방울이 떨어집니다. 물걱정에 시달렸던 농민들은 기다렸던 단비에 마음이 바빠졌습니다. ◀...
김진선 2012년 06월 18일 -
분실 스마트폰 불법 유통시킨 20대 검거
전남지방경찰청은 택시기사들에게서 승객이 놓고 내린 스마트폰을 사들여 불법 유통한 혐의로 29살 박 모 씨와 매입업자 등 3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 씨 등은 올해 초부터 최근까지 목포시내 택시기사들로부터 승객이 분실한 스마트폰을 한 대마다 최고 20만원을 주고 250여 대를 사들인 뒤 되팔아 3천만 원 상...
김진선 2012년 06월 18일 -
70대 해수욕장에 빠져 숨져
오늘(17일) 오후 1시 45분쯤 장흥군 안양면의 한 해수욕장에서 78살 강 모씨가 바다에 빠져 숨졌습니다. 경찰은 강 씨가 낚시를 하다 발을 헛디뎌 바다에 빠졌다는 목격자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진선 2012년 06월 18일 -
부두에서 승합차 추락..운전자 숨져
오늘 새벽 3시 5분쯤 목포시 북항동의 한 부두에서 46살 이 모 씨가 몰던 테라칸 승용차가 바다로 추락해 이 씨가 숨졌습니다. 해경은 시신과 차량을 인양하는 한편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진선 2012년 06월 15일 -
억대 무허가 젓갈 유통시킨 50대 붙잡혀
완도해양경찰서는 무허가 젓갈을 불법 유통시킨 혐의로 50살 임 모씨와 납품업체 2곳을 적발했습니다. 임 씨는 완도군 보길도에서 구입한 멸치 등으로 위생시설이 갖춰지지 않은 선착장에서 젓갈을 만든 뒤 전국으로 유통시켜 3억 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진선 2012년 06월 15일 -
동거녀 살해하고 달아난 30대 검거
함께 살던 40대 여성을 살해한 뒤 달아났던 피의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해남경찰서는 지난 4월 11일 해남군 자신의 아파트에서 동거녀 43살 박 모 씨와 다투다 살해하고 인근 야산에 유기한 혐의로 34살 양 모 씨를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양씨는 공개수배 전단을 본 주민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김진선 2012년 06월 14일 -
영암 한옥마을에서 불..방화 추정
오늘 오전 11시 30분쯤 영암군 군서면 한옥마을 60살 박 모 씨의 집에서 불이 나 건물 100여 제곱미터가 타는등 소방서 추산 1억2천만원의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박 씨가 이웃집에서 경유를 훔쳐 불을 질렀다는 가족의 진술을 토대로 방화로 보고 달아난 박 씨를 찾고 있습니다.
김진선 2012년 06월 14일 -
가뭄 극심..농작물 피해 우려
전국적으로 가뭄이 계속되는 가운데 전남 지역의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농림수산식품부에 따르면 현재 전남 지역의 저수율은 56퍼센트로 지난해보다 15퍼센트, 평년과 비교해 10퍼센트 가량이 떨어진 상태입니다. 올해 모내기는 86퍼센트, 밭작물 수확도 74퍼센트 이상 마무리됐지만 당분간 비소식이 없어 용수 확보에...
김진선 2012년 06월 14일 -
보험금 노리고 남편 살해..6년 만에 덜미
6년 전 (전남) 무안에서 발생한 50대 남성 피살 사건은 보험금을 노린 부인의 범행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지난 2006년 7월 피해자 59살 이 모 씨에게 다량의 수면제를 먹여 숨지게 한 뒤 차량에 태워 저수지에 유기한 혐의로 이 씨의 부인 54살 김 모 씨 등 2명을 구속하고 1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
김진선 2012년 06월 11일 -
버스 음주 사고..18명 부상
오늘 새벽 5시 5분쯤 진도군 지산면의 한 도로에서 55살 한 모 씨가 몰던 버스가 가로수를 들이받고 논두렁으로 빠져 승객 18명이 다쳤습니다. 이들은 모두 밭일을 하러 가다 사고를 당했으며, 경찰 조사 결과 운전자 한 씨는 혈중알콜농도 0.051퍼센트 상태로 운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진선 2012년 06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