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묻지마 흉기 난동 사건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어제 목포의 한 콜라텍에서도 50대 남성이
흉기로 술집 주인을 찌르고 달아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어제 오후 7시 50분쯤
목포시 상동의 한 콜라텍에서
55살 서 모 씨가 흉기를 휘둘러
주인 55살 김 모씨가 크게 다쳤고,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목포 경찰은 사건발생 7분여 만에
현장에 출동했지만 흉기를 휘두른
서 씨를 붙잡는데 실패했고,
달아난 서 씨의 행방도
이틀째 찾지 못하고 있어
강력범죄 대응이 미온적이라는 지적이 일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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