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4시 40분쯤
완도군 청산면의 한 밭에서 불이 나
임야 5백 제곱미터를 태운 뒤 1시간 여만에
진화됐으며, 주민 82살 곽 모 씨가 온 몸에
3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쓰레기를 소각하다
불이 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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