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
아파트 12층에서 여고생 추락해 숨져(1보)
오늘 오전 10시 50분쯤 목포시 옥암동의 한 아파트에서 고등학교 1학년 여학생이 12층 자신의 집 베란다에서 추락해 숨졌습니다. 경찰은 숨진 여학생이 가족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긴 점 등을 토대로 스스로 뛰어내린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진선 2013년 04월 23일 -
목포에서 빗길 교통사고..2명 부상
오늘 오후 1시 30분쯤 목포시 산정동의 한 교차로에서 27살 김 모 씨가 몰던 차량이 마주 오던 34살 박 모 씨의 차량과 부딪혀 김 씨등 2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양측 운전자가 신호를 지킨 상태에서 빗물에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진선 2013년 04월 23일 -
NT:목포] 전선훔쳐 경마로 탕진/수퍼완
◀ANC▶ 농촌 지역을 돌며 닥치는 대로 농사용 전선을 훔친 일당 가운데 1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싼 값에 전선을 팔아치워 챙긴 돈은 경마에 손을 대 모두 탕진했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취재 ◀VCR▶ 전남 진도의 한 농촌마을. 지난해 말 농로 옆 전주의 전선 2킬로미터가 사라져 지난 달 복구될 때까지 석달 동안 전...
김진선 2013년 04월 23일 -
신안에서 70대 주민 화물차에 치여 숨져
어제(22) 오후 3시 50분쯤 신안군 비금면의 한 마을회관 앞에서 길을 걷던 77살 김 모 할머니가 37살 김 모 씨의 1톤 화물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경찰은 좁은 길에서 좌회전하려다 김 할머니를 미처 발견하지 못했다는 운전자 김 씨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진선 2013년 04월 23일 -
해남 야산에서 화재..0.1ha 피해
어제(22) 오후 4시 10분쯤 해남군 문내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해송 5백그루가 심어진 임야 0.1헥타르를 태우고 한 시간여만에 진화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산 중턱에서 불이 난 점을 토대로 등산객 실화로 인한 화재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진선 2013년 04월 23일 -
공소시효 한 달 남은 성폭행 용의자 검거
목포경찰서는 지난 2006년 5월 목포시 상동에서 귀가하는 20대 여성을 뒤따라 집에 침입한 뒤 성폭행한 혐의로 37살 이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씨는 공소시효를 한 달 앞둔 상태에서 최근 폭력 혐의로 조사를 받다 DNA 대조를 통해 성폭행 혐의가 드러났습니다.//
김진선 2013년 04월 22일 -
내일 새벽부터 비..예상강수량 10-40mm
오늘 목포 등 전남 지역은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인 가운데 늦은 밤부터 차차 흐려지겠습니다. 내일 새벽부터 비가 시작돼 모레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예상강수량은 10에서 40밀리미터입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8도에서 10도로 오늘보다 높겠고, 낮 최고기온은 13도에서 16도로 오늘보다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
김진선 2013년 04월 22일 -
12톤 화물차-승용차 충돌..3명 부상
오늘 오전 10시 35분쯤 영암군 대불산단 내 사거리에서 50살 김 모 씨가 몰던 12톤 화물차와 70살 서 모 씨의 승용차가 충돌해 서 씨등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공단 내 대형 구조물의 운송을 돕기 위해 설치해 놓은 회전식 신호기가 돌려진 상태에서 누군가 보조신호를 위반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
김진선 2013년 04월 22일 -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 개막라운드 개최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이 오늘 영암 F1경주장에서 개막했습니다. 오늘 개막라운드에서는 제네시스쿠페와 아반떼 챌린지 등 75대가 출전해 지난해보다 30퍼센트 가량 증가했으며, 인기 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등의 축하공연이 펼쳐져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김진선 2013년 04월 22일 -
중국어선 침수..선원 8명 전원 구조
목포해양경찰서는 어제(21) 오후 1시 40분쯤 신안군 가거도 남서쪽 50킬로미터 해상에서 기관실이 침수된 56톤급 중국어선을 3시간 만에 구조했습니다. 해경에 구조된 8명의 중국선원들은 어선이 침수되고 있는지 모른 채 조업 중이었으며, 해경은 3시간여 만에 배수 작업을 마치고 사고선박을 다른 중국어선에게 인계했습...
김진선 2013년 04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