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합동수사본부, "구조과정 문제점 책임소재 묻겠다"

검경 합동수사본부는 세월호 침몰사고와 관련해 해경 등 관계공무원에 대해서도 강력히 수사할 것을 재차 확인했습니다. 수사본부는 오늘 오후 광주지검 목포지청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해경 등 관계공무원들에 대한 수사입장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대해 철저한 원인규명과 함께 책임소재를 밝히겠다는 출범당시 입장에 변...

진도 관매도 해상에서 여객선 조난 신고(1보)

오늘 오전 9시쯤 진도군 관매도 인근 해상에서 인천에서 출발해 제주로 향하던 인천선적 6천톤급 여객선 세월호가 해경에 구조를 요청했습니다. 해경은 사고 해역에 경비함 등을 보내 긴급구조에 나섰습니다. 어제(15) 오후 인천을 떠나 제주로 가던 이 여객선에는 수학여행에 나선 학생 등 5백 명이 탑승해있는 것으로 알...

선거사범 100명 적발..금품*향응제공 가장 많아

6.4지방선거가 5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도내에서 100여 명이 선거법 위반으로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지난해 6월부터 어제(14)까지 도내에서 선거법을 위반한 혐의로 101명을 적발해 이 가운데 9명을 불구속입건하고 66명을 현재 수사 또는 내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선거법 위반 유형별로...

선거사범 100명 적발..금품*향응제공 가장 많아

6.4지방선거가 5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도내에서 100여 명이 선거법 위반으로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지난해 6월부터 어제(14)까지 도내에서 선거법을 위반한 혐의로 101명을 적발해 이 가운데 9명을 불구속입건하고 66명을 현재 수사 또는 내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선거법 위반 유형별로...

신안군의회 부의장 등 염전 업주 10명 구속

염전 근로자 인권유린 사건과 관련해 신안군의회 부의장 등 염전 업주 10명이 구속됐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 도서인권보호특별수사대는 근로자의 임금을 체불하거나 폭행한 혐의로 신안군의회 부의장 59살 박 모 씨등 10명을 구속하고, 36명을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가운데 염전을 그만두고 식당을 운영하는 59살 ...

선거사범 100명 적발..금품*향응제공 가장 많아

6.4지방선거가 5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도내에서 100여 명이 선거법 위반으로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지난해 6월부터 어제(14)까지 도내에서 선거법을 위반한 혐의로 101명을 적발해 이 가운데 9명을 불구속입건하고 66명을 현재 수사 또는 내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선거법 위반 유형별로...

염전 인부 임금체불*폭행 신안군의회 부의장 구속

전남지방경찰청 도서인권 특별수사대는 염전 인권유린 사건과 관련해 신안군의회 부의장 59살 박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박 부의장은 신안군 신의도에서 염전을 운영하면서 62살 한 모 씨등 인부 3명의 임금 1억여 원을 체불하고 일부 폭행해 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목포 3층 상가 화재..긴급진화 나서

오늘 오전 7시 55분쯤 목포시 상동의 한 3층규모 상가건물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은 20여분 만에 진화됐으며, 영업이 시작되기 전이어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2층에 있는 술집이 전소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업주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선관위, 옛 민주당 '권리당원 입당 의혹'조사

옛 민주당 권리당원들의 무더기 입당과 관련해 선관위가 당비 대납 의혹 등에 대한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선관위는 새정치민주연합 전남도당을 상대로 올해초 당시 민주당 권리당원들의 입당과 관련된 자료를 요청하는 등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선관위는 전남 특정 지역에서 권리당원이 대거 입당한 것...

박지원 "호남고속철 중국산 저가 부품 감사해야"

박지원 의원은 호남고속철도에 중국산 저가 전력선이 사용됐다는 경찰 발표와 관련해 감사원이 적극적인 조치를 취해야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박 의원은 오늘(14)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감사원 현안보고에서 "호남고속철도 전력선으로 중국산 저가 부품이 사용됐다"며 "국민의 안전과 직결된 사안인만큼 감사원이 공사 중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