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9시쯤
진도군 관매도 인근 해상에서
인천에서 출발해 제주로 향하던
인천선적 6천톤급 여객선 세월호가
해경에 구조를 요청했습니다.
해경은 사고 해역에 경비함 등을 보내
긴급구조에 나섰습니다.
어제(15) 오후 인천을 떠나 제주로 가던
이 여객선에는 수학여행에 나선 학생 등
5백 명이 탑승해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해경은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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