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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실종자 수색 사흘째 성과 없어
세월호 침몰 사고 39일째를 맞았지만 추가 실종자 수습 소식은 들리지 않고 있습니다. 합동구조팀이 지난 21일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은 여성의 시신을 수습한 것을 마지막으로 성과를 보이지 못하면서 세월호 사고 실종자는 사흘째 16명에 멈춰있는 상태입니다. 구조팀은 정조시간을 전후로 3,4층 수색에 총력을 다한다는...
김진선 2014년 05월 24일 -
전국 유*청소년 축구 아이리그 목포에서 개막
전국 유소년*청소년 축구 I(아이)-리그가 오늘(24)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개막했습니다. 이번 I(아이)-리그에는 초등부 16개, 중등부 10개, 고등부 4개 등 전국에서 모인 총 30개팀 49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오는 11월까지 매월 한차례씩 경기를 펼치고, 페이스페인팅 등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열립니...
김진선 2014년 05월 24일 -
근로자의 날 기념행사 열려..42명 표창 수여
세월호 침몰사고로 연기된 근로자의 날 기념행사가 오늘(24) 오전 화순군민회관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행사에는 박준영 전남도지사와 이신원 한국노총 전남지역본부 의장을 비롯한 노사민정 대표와 근로자 등 8백여 명이 참석했으며, 국민건강보험공단 여수지사 이승동 과장이 대통령 표창을 받는 등 모두 42명의 모범근로...
김진선 2014년 05월 24일 -
승객 254명 태운 쾌속선 엔진고장으로 지연 운항
승객 254명을 태우고 운항하던 쾌속선의 엔진이 고장나면서 지연 운항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오늘(23) 오후 1시 50분쯤 전남 신안군 안좌면 상사치도 6킬로미터 해상에서 승객 254명을 태운 300톤급 쾌속선 파라다이스호가 엔진 고장을 일으켰습니다. 사고 선박은 오후 1시에 목포에서 출항해 비금과 흑산을 들러 홍도...
김진선 2014년 05월 24일 -
청해진 해운 김한식 대표 등 임직원 5명 기소
세월호의 복원성 문제를 방치해 구속된 청해진 해운 소속 직원들이 모두 기소돼 재판을 받게 됐습니다. 검경합동수사본부는 청해진 해운 김한식 대표 등 임직원 5명에 대해 업무상 과실치사 등의 혐의로 모두 구속 기소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세월호 침몰 사고의 원인이 된 과적과 고박 부실, 평형수 부족 등의 문제를 ...
김진선 2014년 05월 23일 -
승객 254명 태운 쾌속선 엔진고장으로 지연 운항
승객 254명을 태우고 운항하던 쾌속선의 엔진이 고장나면서 지연 운항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오늘(23) 오후 1시 50분쯤 전남 신안군 안좌면 상사치도 6킬로미터 해상에서 승객 254명을 태운 300톤급 쾌속선 파라다이스호가 엔진 고장을 일으켰습니다. 사고 선박은 오후 1시에 목포에서 출항해 비금과 흑산을 들러 홍도...
김진선 2014년 05월 23일 -
고 노무현 대통령 서거 5주기 추모행사 취소
세월호 참사 애도 분위기 속에 광주*전남 지역의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5주기 추모행사가 취소됐습니다. 김대중노무현대통령 기념공원위원회는 세월호 희생자들을 애도하는 취지에서 오늘(23)로 예정된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5주기 추도식과 관련 행사를 전면 취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노무현재단 역시 광주*전남에...
김진선 2014년 05월 23일 -
자원봉사자도 급감..쓸쓸한 팽목항(R)
◀ANC▶ 실종자 가족들이 있는 팽목항과 진도체육관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자원봉사자들이 자리를 묵묵히 지켜왔습니다. 사고가 발생한 지 한 달이 훌쩍 지난만큼 자원봉사자들도 크게 줄어들고 있는데, 정부의 지원대책은 여전히 오락가락하기만 합니다. 김진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팽목항 한 켠에...
김진선 2014년 05월 23일 -
자원봉사자도 급감..쓸쓸한 팽목항(R)
◀ANC▶ 실종자 가족들이 있는 팽목항과 진도체육관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자원봉사자들이 자리를 묵묵히 지켜왔습니다. 사고가 발생한 지 한 달이 훌쩍 지난만큼 자원봉사자들도 크게 줄어들고 있는데, 정부의 지원대책은 여전히 오락가락하기만 합니다. 김진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팽목항 한 켠에...
김진선 2014년 05월 23일 -
'안전점검 부실' 세월호 운항관리자 구속
검경합동수사본부는 세월호의 안전점검을 부실하게 한 혐의로 한국해운조합 인천지부 운항관리자 31살 전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전 씨는 지난달 15일 세월호 출항 당시 화물 과적과 허술한 고박 등 위험요소에도 불구하고 안전점검보고서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출항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진선 2014년 05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