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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62일째..실종자 12명 그대로
세월호 침몰 사고 62일째인 오늘 실종자 수색작업은 일주일 넘도록 진전을 보이지 못하고 있습니다. 범정부 사고대책본부는 오늘 새벽 4시 10분 수중수색을 실시했지만 추가로 실종자를 수습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오늘 오후 두차례 남은 정조시간에 4층 선수 왼쪽과 선미 다인실, 5층 선수 오른쪽...
김진선 2014년 06월 16일 -
세월호 실종자 가족, 기관보고 연기 요청
세월호 참사 실종자 가족들이 국회 국조 특위에 기관보고를 연기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세월호 실종자 가족들은 오늘(16) 진도군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2주 동안의 기관보고로 인해 현장 수색과 구조에 오랜 공백이 발생할 것이 우려된다며 기관 보고를 정밀수색기간인 6월 이후로 연기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또 기관보고...
김진선 2014년 06월 16일 -
실종자 12명, 일주일째 제자리(R)
◀ANC▶ 세월호 참사 61일째인 오늘, 실종자 수색작업은 일주일째 성과를 보이지 못하고 있습니다. 물살이 빠른 대조기가 이어지면서 하루 4차례인 정조시간에도 수중수색이 쉽지 않은 상태입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 ◀END▶ ◀VCR▶ 세월호 선내에서 단원고 교사 유 모 씨와 학생 안 모 군의 시신이 발견된 건 지난 8...
김진선 2014년 06월 15일 -
7.30 재*보궐선거 공천 방식 관심
7.30 재보선 입지자들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는 가운데 새정치민주연합의 공천 방식이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내일(16)부터 공천관리위원회를 가동하고 재보궐 선거의 후보 공천 방식을 본격적으로 논의할 예정입니다. 당 안팎에서는 전략공천과 경선 등 다양한 방식이 거론되는 가운데 후...
김진선 2014년 06월 15일 -
재보선 예비후보 등록 광주*전남 저조
재보궐 선거가 확정된 14개 선거구 가운데 광주 전남에 4곳이 몰려있지만 예비후보 등록은 가장 저조합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금까지 등록을 마친 예비후보는 37명으로 평균 경쟁률이 2.6 대 1 이지만 광주*전남에서는 담양장성영광함평 선거구 1곳에서만 김연관 전 도의원 한 명이 등록했습니다. 이같은 현...
김진선 2014년 06월 15일 -
선박 떠내려가 해상 고립된 가족 구조
미역을 따러갔다 선박이 떠내려가 해상에 고립됐던 가족들이 긴급 구조됐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어젯밤(14) 11시 55분쯤 신안군 안좌면 자라도 해상에서 미역을 따러나간 2톤급 어선 유진호가 연락이 끊겼다는 신고를 받고 경비정을 투입해 해상 바위에서 허리까지 물이 찬 상태로 고립돼있던 62살 문 모 씨와 손자 등 2...
김진선 2014년 06월 15일 -
유치원 인근에서 크레인 넘어져..3명 사상
오늘 오후 1시 30분쯤 여수시 봉계동의 한 유치원 인근에서 크레인이 넘어져 작업하던 인부들을 덮쳤습니다. 이 사고로 유치원 외벽의 페인트 작업을 하던 58살 정 모 씨 등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정 씨가 숨졌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진선 2014년 06월 15일 -
목포 하수종말처리장 질식사고 원인 조사
어제(14) 2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목포 하수종말처리장 질식 사고에 대한 원인 조사가 실시됩니다. 목포경찰서는 오폐수 찌꺼기에서 발생한 메탄가스에 작업하던 인부들이 질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밝히기 위해 내일 오전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함께 현장감식을 실시하는 한편 시청 관계자들을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김진선 2014년 06월 15일 -
농기계 사고로 매년 5백 명 이상 다쳐
전남 지역에서 농기계 사고로 매년 5백 명 이상의 주민이 다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도내에서 발생한 농기계 사고는 2천 38건으로 모두 2천 84명이 다쳤고, 경운기와 트랙터 사고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방본부는 사고가 농번기인 4월부터 6월과 수확기...
김진선 2014년 06월 15일 -
세월호 수사 마무리 단계..38명 기소(R)
◀ANC▶ 검경합동수사본부가 세월호의 허가 과정에서 청해진해운으로부터 뇌물을 받은 공무원들을 재판에 넘기면서 수사는 사실상 마무리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사고 해역에서는 오늘도 실종자 추가 수습 소식이 들리지 않고 있습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 ◀END▶ ◀VCR▶ 지난 1999년부터 인천-제주 항로를 독점 운항...
김진선 2014년 06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