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대파.배추등 겨울채소 초강세

월동배추에 이어 겨울대파도 가격이 크게 올라 2년전 가격파동이 재연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출하를 막 시작한 신안지역 겨울대파는 밭떼기 거래가 80%가량 이뤄진 가운데 평년의 두배인 평당 만원에서 만3천원까지 거래되고있으며 진도지역은 가격상승에 대한 기대심리가 팽배해지면서 밭떼기 거래가 거의 끊기는 ...

진도 아리랑마을 관광지]민간투자 '팬션'에 치중

아리랑마을 관광지 민간투자사업자가 팬션등 숙박업에 주로 관심을 보이면서 개발 계획의 수정이 불가피해보입니다. 진도군은 180억원의 민자를 유치해 조성할 계획인 아리랑마을 관광지 2단지안에 가족호텔과 팬션,간이 골프장,종합위락센터, 특선음식점등을 유치할 계획이지만 민간투자사업자는 주로 팬션 조성에 관심을 ...

남도 토속문화 알린다

◀ＡＮＣ▶ 아리랑과 강강술래의 본고장인 진도에서 오늘 아리랑축제가 개막됐습니다. 남도의 멋과 맛이 어우러진 축제현장을 문연철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ＶＣＲ▶ ---------- 강강술래 시연 -------- 느리듯 빠르고 끊어질 듯 이어지는 강강술래 가락이 보는 이의 심금을 조여옵니다. 남도의 멋과 맛을 한데 모은 진도 아리...

남도국악원)진도 쌍계사서 '산사음악회'

국립 남도국악원에서'산사음악회'가 열립니다 국립 남도국악원은 오는 5일 저녁 7시에 천년고찰인 진도 쌍계사에서 국화축제 마지막날 행사로 기악합주와 승무, 사철가, 국악관현악 '승무', 국악가요,창작국악,관현악연주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펼칠 예정입니다

전남도,맞춤형 관광 설명회 일본 호응

전남도는 일본 내 유력여행사와 언론인을 초청해 오사카와 후쿠오카에서 어제와 오늘 이틀동안 벌인 맞춤형 관광설명회가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도는 설명회에서 왕인박사와 장보고대사, 일본 주자학의 선구자인 영광출신 강항선생을 비롯한 목포 공생원과 진도 신비의 바닷길, 순천왜성 등을 집중 부각시켰다고 밝혔습니...

진도 향토문화회관 '고인돌/돌하루방' 눈길

진도 향토문화회관 마당에 세워진 고인돌과 돌하루방이 눈길을 끌고있습니다. 이번 진도 아리랑축제에 맞춰 제막식을 한 고인돌은 자매결연을 한 강화군에서 기증한 것으로 진도군이 지난달 진도개상을 기증한 대한 답례으로 이뤄진 것입니다. 고인돌 상징물 바로옆엔 지난 7월 진도와 자매결연군인 북제주군이 기증한 돌하...

목포해경)해양오염행위 42건 적발

바다에 기름을 배출하거나 폐기물을 무단으로 버린 해양오염 사범들이 해경에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목포해경은 지난 9월부터 두달동안 해양오염 집중단속을 벌여 진도 팽목항에서 잠수펌프를 이용해 유성혼합물 70리터를 바다로 무단배출한 예인선을 적발한 것을 비롯해 모두 42건의 해양오염행위를 적발해 사법처리했습...

진도 꽃게 10년만에 최대 풍어

진도지역 꽃게잡이가 올해 최대 어획고를 올리고 있습니다. 진도군수협에 따르면 최근 서망위판장에 상장되는 꽃게물량이 하루 12톤에서 많게는 15톤으로 지난해보다 네배나 많이 잡히고 있습니다. 가격도 높게 형성돼 상품성이 좋은 큰 꽃게의 경우 1킬로그램에 3만원선까지 거래되고있습니다. 수협관계자는 꽃게가 이처럼...

공공시설 '장애인 편익시설' 외면

공공기관의 장애인 편익시설이 열악하다는 지적이 자주 제기된 가운데 새로 짓는 시설물도 장애인을 배려하지않고있다는 빈축을 사고 있습니다. 진도군의회의 건설사업 조사 특별위원회 결과물에 따르면 건설중인 진도공설운동장의 경우 본부석의 장애인 휠체어 통로가 좁고 경사도 가파라 장애인 혼자선 통행하기 어렵다는...

진도지역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개발

구기자와 검정쌀의 고장인 진도군이 농협과 공동으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개발에 나섰습니다. 진도군과 농협 진도군지부는 기존에 사용해온 공동브랜드가 흡한 관리체계로 실패한데다 지역농협의 개별 브랜드도 한계가 있다는 판단아래 새로운 통합브랜드를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올해말까지 브랜드 이름과 디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