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병권고를 받은 강진 대구농협과 칠량농협이 통합에 찬성했습니다.
강진 칠량농협은 어제
대구농협과의 조합원 통합 찬반 투표를 실시해
찬성 57.4%, 반대 43.6%로 통합에 찬성했고
대구농협도
찬성 78.8%, 반대 10.9%의 압도적인 표차이로 통합을 선택했습니다.
강진 칠량농협과 대구농협은 앞으로
대의원 총회와 합병 추진위원회를 구성한 뒤
내년 3월쯤 통합 업무를 개시할 예정입니다.
한편 진도 고군농협과 동진 농협도 지난 18일
조합원 찬반투표를 실시해 합병을 결의하고
내년 1월쯤 고군농협을 중심으로 통합 조합을
출범하기로했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