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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진도조선소 사건관련 해경간부 3명 직위해제

김양훈 기자 입력 2005-10-21 21:49:40 수정 2005-10-21 21:49:40 조회수 0

진도 고려조선소 청부폭력 외압의혹 사건과
관련해 목포해양경찰서 간부 3명이 직위해제
됐습니다.

해양경찰청은 오늘 날짜로 목포해양경찰서
민재식 서장을 직위해제해 본청 총무과로
대기발령하고 해양경찰청 김수현 정보과장을
신임 목포해경 서장으로 발령했습니다.

또 목포해양경찰서 수사과장과 형사계장도
지위 책임을 물어 각각 본청 총무과와 목포해경
경무과로 대기발령했습니다.

민 서장등은 지난 6월 폭력배들이 진도고려
조선의 크레인 하역을 막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도 적극적인 공무집행을 하지 않았다는
의혹이 제기돼 진도경찰로부터 조사를
받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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