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 진도
-
진도 구기자] 가격폭락 농가 울상
진도 구기자가 올해 풍년을 거뒀지만 가격은 크게 떨어졌습니다. 진도군에 따르면 올 구기자 가격은 6백그램 한근이 만3천원에서 만5천원대로 겨우 생산비정도에 그치고있으며 지난해에 비해 최고 9천원가량 떨어졌습니다. 이처럼 구기자 값이 떨어진 것은 올해 진도지역의 구기자 재배면적이 늘고 작황도 호조를 보이면서 ...
2005년 11월 21일 -
김 양식장 적정수준 조절로 김값 상승
난립하는 김 양식어장에 대한 지속적인 정비로 김가격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신안군 수산당국에 따르면 관내에서 생산되는 백장짜리 김 한속의 가격이 요즘 4천5백원대로 지난해보다 천원 높게 팔리고 있습니다. 이처럼 김 가격이 높게 형성되고있는 것은 해양수산부가 신안과 진도,해남등 김 주산지와 함께 김 양식장을 적...
2005년 11월 21일 -
진도 꽃게, 전국 물량의 60% 차지
진도군 서망항이 국내 최대 꽃게항으로 입지를 굳혀가고 있습니다 진도수협은 꽃게 잡이가 한창인 지난 9월부터 진도 서망항에서 팔려나가는 꽃게가 전국 거래 물량의 60%를 차지하고 있다며 지금까지 예년의 4배 이상인 170여톤의 어획고를 올렸다고 밝혔습니다. 서망항 꽃게는 킬로그램 당 3만원 이상의 좋은 가격에 팔려...
2005년 11월 22일 -
해양경찰학교 유치경쟁 치열
해양경찰학교 유치를 위해 각 지자체들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광주,전남 공동혁신 후보지가 나주로 최종결정됨에 따라 이전 공공기관 18개 가운데 유일하게 개별 이전이 추진될 예정인 해양경찰 학교 유치를 위해 목포와 신안,진도,광양등 바다를 끼고 있는 지자체들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해양경...
김양훈 2005년 11월 22일 -
도지사 포괄사업비 `선심성' 집행 지적
전남도지사의 관광분야 포괄사업비가 선거를 앞두고 갑자기 늘어난데다 선심성 사업에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남도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올해 관광분야 도지사 포괄사업비는 42억 6천여만원으로 지난해 17억원보다 두배이상 늘어났으며,완도 복암항,진도 가사도 선착장 연장 공사 등 대부분 사전 예...
박영훈 2005년 11월 22일 -
투데이 주요뉴스2
진도와 함평등 일부지역에서 공공비축 수매용 쌀 부족사태가 빚어져 물량확보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 전남도 비정규 근로자들의 임금이 정규직의 절반 수준에 그치는등 처우가 불합리하다는 지적을 받고있습니다 ===========
2005년 11월 23일 -
목포2원)가뭄속 물 전쟁
◀ANC▶ 가을부터 시작된 가뭄이 겨울에 접어들면서 일부 지역에선 농업용수까지 식수로 동원해야할 처지에 놓였습니다. 그러나 이번엔 농민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문연철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올해 강수량이 예년의 60%에도 못미치면서 진도지역 물사정이 크게 나빠지고있습니다. (s/u) 진도 본섬 3개 읍면에 ...
2005년 11월 23일 -
진도 이운갑씨 '국민포장' 수상
진도 바르게살기운동협회 부회장인 49살 이운갑씨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국민포장을 받았습니다. 진도 의신면에서 정미소를 운영하는 이운갑씨는 진도의 특산물인 검정쌀 영농조합법인과 작목반을 설립하고 수도권 대형마트와 백화점등지에 16만가마의 검정쌀을 파는 등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주고있다는 ...
2005년 11월 24일 -
수정)진도 아리랑마을] 350억 민자 신청
남해안 관광벨트사업의 하나로 추진되고있는 진도 아리랑 마을 조성사업에 350억원규모의 민자가 신청됐습니다. 진도군은 어제까지 진도 아리랑마을 관광지 민자유치사업 신청을 받은 결과 한국전통 생활관과 유스호스텔,팬션,종합위락센터등에 모두 353억원의 민자가 신청돼 당초 계획 규모를 두배가량 넘어섰다고 밝혔습...
2005년 11월 24일 -
목포해경)12명탄 표류어선 구조
오늘 새벽 0시 10분쯤 신안군 흑산면 가거도 서방 36Km해상에서 선원 12명을 태우고 조업중이던 207원양호가 갑자기 기관고장을 일으켰습니다. 신고를 받은 목포해경은 경비함을 사고해역에 급파해 사고선박을 오늘 오후 진도 서망항으로 안전하게 구조, 예인했습니다.
김양훈 2005년 11월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