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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카이트 여파 서남부 양식어가도 울상

김윤 기자 입력 2005-10-11 21:49:13 수정 2005-10-11 21:49:13 조회수 1

내수면 양식장의 말라카이트 그린 검출
파동으로 전남 서남부 지역 바다 물고기 양식
어민들도 소비감소 등으로 적잖은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전남 서부 어류 양식수협은
완도와 강진, 해남 등지의 바다 양식장에서
하루 5톤차 20~30여대의 양식어류가 출하됐지만
말라카이트 검출 파동이후 서울 등 대도시에서 소비감소로 출하량이 25%정도 감소했습니다.

이에따라, 양식수협은 내일 대책회의를 갖고
바다에서 양식되는 물고기에는 말라카이트
그린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는 홍보에 나설 계획입니다.

완도,강진,해남,진도, 장흥 등지에서는
3백50여어가에서 광어와 우럭을 주로 양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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