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 진도
-
세월호내 잔존유 5만 리터..목포신항 항해 유출 우려
세월호의 마지막 항해가 될 목포신항까지 105km 이동과정에서 선체에 남은 5만 리터의 잔존유가 최대 관건입니다. 세월호 선체 배수작업이 오는 31일 목포신항에서 이뤄질 예정인 가운데, 해양수산부 등은 현재 선체내 잔존유가 최대 5만 리터에 달할 것으로 추 산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세월호는 진도 맹골수도를 떠나...
신광하 2017년 03월 29일 -
데스크단신]벼 직파재배 시군 확대
◀ANC▶ 전남농협은 올해부터 벼 직파재배를 모든 시군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VCR▶ 농협은 오늘 벼 직파재배 참여농가와 농협직원들로 '전문 교육가 발대식'을 갖고 도내 벼 직파재배면적을 천3백 농가 2천2백여ha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 강진다산기념관과 남양주역사...
신광하 2017년 03월 29일 -
흐린뒤 차차 맑아져..세월호 떠나는 날 맑음
목포신항으로 향하는 세월호의 마지막 항해가 예정된 내일은 기상상황이 좋을 것으로 관측돼 이동하기에는 최적의 날씨를 보일 전망입니다. 기상청은 내일 진도해역은 낮 동안 구름이 다소 끼고 파도는 0.5m에서 1m, 바람은 초속 6에서 9미터로 전망했습니다. 목포 신항 등 전남 서남권은 맑은 날씨를 보이다 오후부터 흐...
신광하 2017년 03월 29일 -
세월호 예정대로 내일 목포신항으로 출발..날씨 변수
세월호를 실은 반잠수선은 당초 예정대로 내일(30) 목포신항으로 출발할 예정입니다. 해양수산부 세월호인양추진단은 반잠수식 선박 날개탑 제거작업과 세월호 고정작업을 마무리하고 내일 목포신항으로 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현재 진도 맹골수도 해상에 강풍을 동반한 비가 내리고, 파도도 2.2미터로 높...
신광하 2017년 03월 29일 -
세월호 선체조사위, 미수습자 가족과 면담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가 미수습자 가족들을 만나 앞으로 선체처리 방식 등에 대해 의견을 들었습니다. 미수습자 가족들은 오늘 진도 팽목항을 방문한 세월호 선체조사위 소속 위원 8명에게 미수습자 수습을 최우선 원칙으로 세우고 수습 방식과 선체 정리방식에 대해 가족들과 사전에 합의해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선체조...
김양훈 2017년 03월 29일 -
세월호 미수습자 온전히 돌아오길(R)
◀ANC▶ 조만간 목포신항을 향해 마지막 항해를 떠나는 세월호를 보내는 종교의식과 진도군민들의 작별행사가 열렸습니다. 미수습자 가족들은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에 공식 면담을 요청했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3년간 침묵의 바다에 머물렀다 모습을 드러낸 세월호를 위로하듯 뱃고동 세번으로 예...
신광하 2017년 03월 29일 -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 오늘 진도 팽목항 방문 예정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는 오늘(29) 진도를 방문해 세월호 선체 육안 검사를 시작으로 위원회 활동을 시작합니다. 세월호 선체조사위는 김철승 목포해양대 교수 등 국회 추천 5명과 세월호 유가족협의회가 추천한 3명 등 8명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선체조사위는 세월호 선체를 살펴본 뒤 팽목항에서 미수습자 가족들과 만나...
신광하 2017년 03월 29일 -
윤영일 "동거차도 주민 희생 감사..피해보상 필요"
국민의당 윤영일 의원이 세월호 참사 직후 구조를 비롯해 인양작업에도 도움을 준 진도 동거차도 주민들에게 감사를 표했습니다. 윤 의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동거차도 주민들은 세월호 참사 당시 생업에 큰 피해를 보고도 묵묵히 희생자가족과 슬픔을 함께 해왔으며, 3년 만에 또다시 기름유출로 인해 양식장 피해를 입...
김진선 2017년 03월 27일 -
3월 27일 오늘의 날씨
오늘 대부분 지역에서는 황사 마스크가 필요하겠지만, 우리 지역의 미세먼지농도는 ‘보통’ 단계가 예상되고요. 대부분 지역에서 비소식도 없어 활동하기 좋겠습니다. 다만 함평으로는 비가 조금 예보돼 있습니다. 비의 양은 5mm내외가 되겠고요. 오후가 되면 기압골의 영향에서 벗어나면서 그치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날...
2017년 03월 27일 -
인양작업 9부 능선..기름 유출 우려(R)
◀ANC▶ 가장 조심스러운 공정으로 꼽혔던 세월호를 반잠수식 선박에 올리는 작업이 완료됐습니다. 선체 내부 물을 빼는 공정이 남아있는데, 이 과정에서 잔존유 유출이 우려되는데요, 진도 동거차도에 나가있는 취재기자를 전화로 연결하겠습니다. 양현승 기자, 전해주시죠. ◀END▶ ◀VCR▶ 네 세월호가 반잠수식 선...
양현승 2017년 03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