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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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상대 100억대 태양광 투자사기범..징역 13년
광주고법 형사2부 이의영 판사는 전남 지역 농촌에서 100억원대 태양광 투자사기를 벌인 혐의로 46살 남성 구 모씨에게 징역 13년을 선고하고33억원의 추징 명령을 내렸습니다.같은 혐의로 기소된 37살 남성 김 모씨에게는징역 5년을 선고 했습니다.이들은 지난 2021년부터 2022년 사이 전남 지역의 농촌에서 노인 500여 명...
김영창 2024년 11월 13일 -
'백일해 첫 사망' 영유아 가족 모두 예방접종 당부
최근 국내에서 처음으로백일해로 인한 영아 사망 사례가 발생하면서 전라남도가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와 동거 가족에 대한 예방접종을 당부했습니다.올해 전남에서 발생한 백일해 환자는 모두 1천 400여명으로지난 7월 유행 정점을 찍고 감소하다지난달에만 500여명의 환자가 발생하는 등다시 소아청소년을 중심으로 늘고있...
서일영 2024년 11월 13일 -
전남 농민들 "쌀값 폭락 원인은 수입쌀..중단 촉구"
전남 농민들이 쌀값 폭락 원인은 수입쌀이라며, 쌀 수입 중단을 촉구했습니다.전국농민회총연맹 광주전남연맹은오늘(13) 나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앞에서농민대표자대회를 열고 "국내에 쌀이 남아도는데도 정부가 1년에 외국 쌀 41만 톤씩수입해 쌀값이 떨어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그러면서 "농산물 수입을 중단해...
김규희 2024년 11월 13일 -
"소방안전교부세 폐지하면 국민안전 위험"
소방의 날 62주년을 맞아 소방공무원들이 올해 일몰되는 소방교부세의정식 법제화와 확대를 요구했습니다.전국공무원노조 전남소방지부는 "소방장비는 내구연한이 정해져 있고, 낡은 장비는 주기적으로 교체해야 하는데, 소방안전교부세라는 안정적 재원이 단절된다면소방관과 국민 안전에 큰 위험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
김규희 2024년 11월 13일 -
"선수단 방문 15% 늘어"..전남 전지훈련 각광
올해 8월까지 지난 1년간2024시즌 전지훈련과 체육대회 참여를 위해 전남을 찾은 인원이 지난해보다15%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전남을 찾은 선수단은 62개 종목 2천 400여개 팀 내 84만 명으로 지역별로는 경기와 서울 순으로 많았습니다.전라남도는전국체전 개최와 시군 지원 증가 등의효과로 선수단 방문으로 인...
서일영 2024년 11월 13일 -
전남, 1부 승격 위한 PO 21일 시작
◀ 앵 커 ▶전남 드래곤즈가 이번 시즌 4위를 기록하면서 1부 리그 승격을 위한 희망의 불씨를 살렸습니다.앞으로 넘어야 할 산이 만만치 않지만7년 만에 찾아온 기회인 만큼 한게임 한게임 필승의 각오로 임한다는 각오입니다.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END ▶◀ 리포트 ▶전남 드래곤즈의 올 시즌 정규 리그 마지막 원정 경...
김주희 2024년 11월 13일 -
배타고 육지로 수능보러.."엄마, 잘하고 올게요"
◀ 앵 커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고사장이 없는 섬지역에 사는 학생들은 미리 배를 타고 육지로 나와수능 시험장을 확인하고내일의 의지를 다졌습니다.안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수능을 하루 앞둔 신안군 도초도의 고등학교.3학년 학생들이 한가득 짐을 꾸린 채교실에 모였습...
안준호 2024년 11월 13일 -
전남 학교 밖 청소년 '꿈드림 수학여행' 실시
전라남도와 전남도교육청은 오늘(13일)까지 사흘 동안 제주도에서 '전라남도 학교 밖 청소년 꿈드림 수학여행'을 진행합니다.이번 행사는 제도권 밖 청소년들에게 교육적 차별을 해소하고 함께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학교 밖 청소년90여 명과 지도자 20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김윤 2024년 11월 12일 -
전남 경찰, 수능 당일 특별 교통관리 실시
2025학년도 수능 당일 경찰이 전남 45개 시험장 주변에서특별 교통관리에 나섭니다.전남경찰청과 전남자치경찰위원회는수능 당일 오전 6시부터 시험장 주변 반경 2km 이내 주요 교차로 중심으로 교통·지역 경찰과 모범운전자 등 356명, 순찰차 80대, 오토바이 17대를 배치할 예정입니다.시험장 정문 근처 진출입로에 대중교...
김규희 2024년 11월 12일 -
24억 논문집?..."'전라도 천년사' 폐기해야"
◀ 앵 커 ▶24억 원을 들여호남권 3개 시도가 야심 차게 준비한 역사서 '전라도 천년사'를폐기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식민사관 논란에 이어 전남의 정체성을 담지 못했다며논문집에 불과하다는 비판이 제기됐습니다.김단비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라도 지명이 생긴 지 1천 년을 기념해 만든'전라도 천년사'입니다.34...
김단비 2024년 11월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