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경찰이 음주운전 사고로 직위해제됐습니다.
신안경찰서 소속 50대 경감은
지난 15일 새벽 4시 나주의 한 도로에서
SUV를 몰다가 교통시설물과 부딪혔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의 음주운전 측정을
세 차례 거부하다 입건돼
직위해제 처분됐습니다.
전남경찰청에서는 지난 2023년부터 올해까지
11명의 현직 경찰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기강해이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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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희 gyu@mokpombc.co.kr
출입처 : 경찰, 소방, 해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