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 신안
-
한국 갯벌, 유네스코 세계유산 추가 등재 도전
국가유산청이 '한국의 갯벌 2단계' 세계유산 확대 등재를 위해 무안, 여수, 고흥, 충남 서산 갯벌에 대한 추가 등재 신청서를 유네스코에 제출했습니다.한국의 갯벌은 멸종위기 철새와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는 생태계의 보고이자, 동아시아-대양주 철새 이동 경로의 핵심 기착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이러한 중요성을 인정...
문연철 2025년 02월 09일 -
폭설에 강풍..일주일 넘게 뱃길 끊겨 발 동동
◀ 앵 커 ▶폭설과 강풍 등 궂은 날씨가일주일 넘게 이어지면서뱃길이 끊긴 섬 지역민들은 발이 묶였습니다.한파까지 기승을 부리면서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는 더 힘들어졌습니다. 김규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여객선들이 줄지어 정박해있습니다.서남해 전해상에 풍랑특보가 내려져 섬 지역을 오가는 여객선이 전...
김규희 2025년 02월 07일 -
신안 섬 겨울꽃 축제 7만 명 방문..역대 최다
신안 분재공원에서 열린 겨울꽃 축제가 역대 최다 관람객을 유치하며 섬 대표 축제로 자리 잡았습니다.지난해 12월 13일 개막한 이번 축제는 45일간 가족과 연인 등 7만여 명이 방문했습니다.특히 수천만 송이의 애기동백이 만개한 숲길과 포토존, 엽서 쓰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문연철 2025년 02월 05일 -
목포 10.5cm..모레까지 최대 20cm 더 내려
현재 전남 시군 10여 곳에 대설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밤사이 목포와 신안, 해남 등 서해안을 중심으로 10cm 안팎의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어제(3)부터 오늘(4) 새벽까지광주와 전남 지역에 내린 눈은장성 상무대가 11.5cm로 가장 많았고, 목포 10.5, 해남 산이 7.6,신안 압해도 7.5cm 등입니다.예상 적설량은 모레(6)까지 ...
김규희 2025년 02월 04일 -
목포·진도 등 연안 안전사고 위험 '주의보'
목포해양경찰서가오늘(3)부터 나흘 동안목포와 무안, 함평, 영광, 신안, 진도 등6개 시군에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주의보' 단계를 발령했습니다.연안사고 위험예보제는선착장 등 연안해역의 위험 구역에서안전사고가 발생할 것에 대비해 위험성 수준을 3단계로 알리는데,'주의보' 단계는 사고 발생 우려가 높거나피해 ...
김진선 2025년 02월 03일 -
전남 대설특보..모레(5)까지 최대 15cm
목포와 무안, 신안 등 전남 서남부권에 대설주의보가 내린 가운데당분간 강추위와 함께 많은 눈이 내릴 전망입니다.기상청은 오늘 밤 사이 기온이 5에서 10도 가량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며모레(5)까지 최저기온이 영하 9도 내외로 춥겠고, 최고 기온도 영하권을 보이겠다고예보했습니다.현재 해남과 영암, 진도 등광주*전남...
안준호 2025년 02월 03일 -
전남 농수산식품 2024 수출액 7억8천만 달러..역대 최고
전라남도의 지난해 농수산식품 수출액이7억8천만 달러를 달성해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습니다.전라남도에 따르면이같은 수출액은 전년보다 23.3% 증가한 것으로전국 평균 증가율 7.6%를 크게 웃돌았고김 등 수산물과 오리털, 분유 등의 급격한 수출 증대가 주요 요인으로 꼽힙니다.특히, 김 수출액은 전년보다 46.1% 늘어난...
김윤 2025년 02월 02일 -
"주민과 함께 만든 기적, 신안군의 경제 혁신 모델"
◀ 앵 커 ▶바다와 섬의 가능성을 믿고 주민과 함께 새로운 경제 모델을 만들어낸 신안군이 주목받고 있습니다.주민 참여형 소득사업으로 경제적 성과는 물론인구 증가라는 놀라운 변화를 이뤄낼 비결을 문연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섬과 바다로 이루어진 신안군.낙후된 지역으로 평가를 받았던 신안군이 이제는 경...
문연철 2025년 01월 30일 -
전남 대설특보..내일까지 5~10cm 더 온다
목포와 무안, 신안 등 전남 대부분 시군에 대설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29)까지광주와 전남 지역에는 5에서 10cm의눈이 더 내리겠습니다.전남 지역에 그제(26)부터 지금까지 내린 눈의 양은 구례 피아골이 13.1cm로 가장 많았고, 곡성 옥과 12.4, 담양 9.5 등입니다.오늘(28) 새벽 5시 30분쯤에는 영암군 군서면의 한 도...
김규희 2025년 01월 28일 -
"물김 폐기만 3천 5백톤" 해양수산부 대책 고심
◀ 앵 커 ▶물김값 폭락에 산지에서 물김 폐기 대란까지 벌어지고 있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어민들은 눈물을 머금고 길러 온 김의20%를 함께 포기하자고 선언했습니다. 정부도 대책마련에 고심하고 있습니다.서일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동틀 무렵 진도의 한 김 양식장.여느 때처럼 수확에 나섰지만 판매조차도...
서일영 2025년 01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