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 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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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 특혜 리베이트' 무안군수 친형 구속영장
광주지검 목포지청은 김철주 무안군수의 친형인 김 모 씨와 무안군산림조합장 정 모 씨에 대해 제3자 뇌물수수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이들은 무안군이 지난 2014년 추진한 연안정비사업과 관련해 설계변경 등 업체에 특혜를 주고 수천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으며, 검찰은 김철주 군수도 참고인으로 불러 조...
김진선 2017년 01월 26일 -
'선거법 위반' 이윤석 전 의원 항소심에서 감형
의정보고서에 허위사실을 기재한 혐의로 기소된 이윤석 전 의원이 항소심에서 감형됐습니다. 광주고법 형사1부는 "피고인이 1심과 달리 자백하고 반성하는 점을 참작했다"며 벌금 2백만 원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피선거권을 박탈당하지 않는 수준의 벌금 9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이 전 의원은 지난 2015년과 2016년 의정...
김진선 2017년 01월 26일 -
광주*전남 설연휴 교통량 5.9% 증가 전망
설연휴 기간동안 전남지역의 교통량이 지난해보다 늘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올해 설 연휴에는 지난해보다 5.9% 많은 하루 평균 32만 6천대의 차량이 광주전남지역으로 몰릴 것으로 예측됐고 설날인 28일 가장 많은 차량이 움직일 전망입니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는 고속버스와 시외직...
김윤 2017년 01월 26일 -
광주를 거점 생산기지로(R)
(앵커) 지역 경제가 어려운 가운데서도 올 한해 기대가 되는 두 기업이 있습니다. 두 곳 모두 광주사업장을 거점 생산기지로 강화하고 있어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 기자입니다. (기자) 김치냉장고 '딤채'로 유명한 대유 그룹이 지난 2015년에 신축한 공장입니다. 전기밥솥과 에어컨, 공기청정기...
2017년 01월 26일 -
광주*전남 설연휴 교통량 5.9% 증가 전망
설연휴 기간동안 전남지역의 교통량이 지난해보다 늘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올해 설 연휴에는 지난해보다 5.9% 많은 하루 평균 32만 6천대의 차량이 광주전남지역으로 몰릴 것으로 예측됐고 설날인 28일 가장 많은 차량이 움직일 전망입니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는 고속버스와 시외직...
김윤 2017년 01월 25일 -
농식품 원산지 표시 위반 무더기 적발
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은 미국산 소갈비를 국내산 한우로 거짓 표시해 판매한 순천시의 한 업체 등 87곳을 적발해 형사입건했습니다. 또 중국산 고사리 등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농식품을 판매한 업체 38곳에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입니다. 지난 2일부터 광주*전남에서 실시된 이번 단속에서는 배추김치와 돼지고기, ...
양현승 2017년 01월 25일 -
블랙리스트 "최악의 탄핵 사유"(R)
(앵커) 문화계 블랙리스트에는 광주 전남에서도 백 명이 넘는 인사들이 포함됐습니다. 이들 가운데 몇 명이 한자리에 모였는데 이름이 오른 게 자랑스럽다면서도 다음 정부에서는 절대 재갈을 물려서는 안 된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윤근수 기자 (기자) 청와대 비서실장과 문체부 장관을 구속에 이르게 만든 문화계 블랙리스...
2017년 01월 25일 -
전일빌딩서 '5월의 탄환' 발굴 시작된다(R)
◀ANC▶ 최근 5.18 당시 계엄군의 헬기 사격 가능성이 제기된 전일빌딩에서 탄환을 찾는 작업이 시작됩니다. 계엄군이 쐈던 탄환이 실제로 발견된다면, 당시 민간인을 향해 무차별 총격을 했던 계엄군의 만행이 37년만에 그 진상을 드러내는 겁니다. 김인정 기자의 보도입니다. ◀VCR▶ 창문 근처 외벽과 바닥, 그리고 천...
2017년 01월 24일 -
이낙연 지사 "지방자치*균형발전 위한 개헌 필요"
이낙연 전남지사가 지방자치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개헌 필요성을 언급했습니다. 이 지사는 오늘(24일) 광주 5.18 민주화운동기록관에서 열린 '지방분권형 헌법개정 광주전남 국민주권회의' 출범식에 참석해 "개헌이 모든 것을 해결해줄 수는 없겠지만 개헌 없이는 시작도 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우리나라 지...
김윤 2017년 01월 24일 -
전 장흥군수 비서실장 징역 1년 선고
광주지법은 오늘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전 장흥군수 비서실장 46살 위모에 대해 징역 1년에 벌금 천2백만원, 추징금 4천2백만 원울 선고했습니다. 위 전실장은 장흥군이 발주한 공사에 편의를 제공하는 대가로 공사 수주 브로커에게 2천백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지난달 검찰에 구속돼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2017년 01월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