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 광주
-
올해 호남권 철도건설사업 7300억 원 투입
한국철도시설공단 호남본부는 올해 호남권 철도건설사업에 7천3백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고 밝혔습니다. 구간별로 보성-임성간 철도건설에 2천2백억여 원이 집중되며, 광주 송정에서 고막원에 이르는 호남고속철 2단계 노선에 920억여 원이 투입됩니다. 또 안전확보와 불편 해소를 위한 시설개량사업에도 273억 원이 집...
양현승 2017년 01월 23일 -
문재인-안철수,광주 토크쇼 격돌(R)
(앵커) 문재인,안철수 두 전 대표가 광주에서 토크쇼로 격돌했습니다. 문 전 대표는 호남의 '반문 정서'를 극복하는 데 주력했고, 안 전 대표는 바람을 다시 일으키는 데 무게를 뒀습니다. 윤근수 기자 (기자) 광주에서 한 시간 간격으로 토크쇼를 연 문재인 전 민주당 대표와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 일정이 겹치면서 행...
2017년 01월 22일 -
안철수 "발포 명령자 다음 정부서 반드시 밝혀야"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가 5.18 당시 발표 명령자를 다음 정부에서 반드시 밝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안철수 전 대표는 어제 광주 전일빌딩을 찾은 자리에서 5.18 당시 집단 발포는 자위권 발동이 아니라 진압 목적이라는 것을 모든 사람이 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총탄 흔적이 남아있는 역사의 현장이 제대로 보...
2017년 01월 22일 -
지역아동센터 아동에 문화*체험활동 지원
광주시가 겨울방학 기간 동안에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국립과학관과 아시아문화전당 어린이 문화원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무료 이용 기간은 다음달 28일까지로 광주의 지역아동센터 3백여 곳의 아동과 청소년 8천8백여 명이 혜택을 볼 수 있습니다. 광주시는 소외계층 아동들이 다양한 문화체험을 할 수 있...
2017년 01월 22일 -
적기 치료 못한 병원에 손배 책임 인정
광주지방법원 민사 14부는 A씨와 가족들이 오진으로 증상이 악화됐다며 광주의 한 종합병원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8천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습니다. A씨는 지난 2014년 어지럼증과 구토 증상으로 이 병원 응급실을 찾아 이석증 진단을 받고 입원했지만 나흘 뒤에야 뇌경색으로 확인되자 손해배상 소송을 제...
2017년 01월 22일 -
광주시, 완성차 대기업보다 부품중소기업(R)
(앵커) 민선 6기 역점사업인 '자동차 백만대 사업'이 '친환경 자동차 사업'으로 바뀌어 추진되고 있습니다. 다소 모호한 이 사업에 대해 광주시가 구체적인 실천 내용을 공개했는데, 완성차 중심에서 부품 산업 중심으로 방향이 수정됐습니다.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해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광주시의 ...
2017년 01월 21일 -
절기 '대한'...주말에도 추위 (R)
◀ANC▶ '큰 추위'라는 절기 대한인 오늘 한파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광주와 전남 곳곳에서는 많은 눈이 내렸는데요. 이번 주말에도 매서운 바람과 함께 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자세한 주말 날씨, 백단비 기상캐스터입니다. ◀VCR▶ 푸르른 대나무 숲이 하얀 눈꽃 세상으로 변했습니다. 그림 같은 설경을...
2017년 01월 20일 -
5.18 역사 왜곡 마침표(R)
◀ANC▶ 대표적인 5.18 왜곡 사례 가운데 하나가 5.18 당시 북한군이 개입했다는 주장입니다. 이런 5.18 역사 왜곡에 마침표를 찍을 수 있게 됐습니다. 5.18 민주 항쟁에 북한이 개입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미국 CIA의 비밀 정보 문건에서 확인됐습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END▶ ◀VCR▶ 80년 5월의 국내 정치 상황을 ...
2017년 01월 20일 -
광주*전남 8개 병원 리베이트 정황..수사(R)
◀ANC▶ 광주와 전남의 병원들이 한 제약업체로부터 불법 리베이트를 받은 정황이 포착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리베이트 장부로 보이는 수첩에서는 간부급 경찰과 공무원까지 나와 유착 비리 의혹도 함께 수사 중입니다. 김인정 기자입니다. ◀VCR▶ 최근 경찰 수사선상에 오른 광주의 한 종합병원입니다. 경찰은 ...
2017년 01월 20일 -
(리포트) 37년만에 잇단 공개..5.18 진상규명 탄력
◀ANC▶ 5.18 당시 미국 정부기관의 기밀 문서들이 잇따라 공개되거나 광주에 전달되고 있습니다. 미국 중앙정보국 CIA가 기밀해제 문건을 대량 공개했고, 미국 대사관은 37년만에 5.18 기록물을 직접 전달했습니다. 여전히 많은 부분이 베일에 싸인 5.18 진상 규명 작업이 탄력을 받고 있습니다. 김인정 기자입니다. ◀V...
2017년 01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