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징용 소송 530여명 접수..절차와 과제는?

(앵커) 일본 전범 기업을 상대로 한 집단소송 참가자 모집에 예상보다 많은 530여명의 피해자와 유가족들이 몰렸습니다. 70년 넘게 묻혀있던 한 많은 사연들이 줄을 이었는데요, 끌려간 곳이 어딘지 모르거나 끌고간 기업이 확실치 않는 경우도 있어서 안타까움을 더했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64살 이 모씨의 아...

전두환 씨, 민형사 재판 내일 광주법원 속개

회고록을 통해 고 조비오 신부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전두환 씨에 대한 민·형사재판이 내일(8일) 2시간 간격으로 광주법원에서 열립니다. 광주지법 형사8단독은 내일(8일) 오후 2시 전 씨에 대한 형사재판을 진행하는데 이번 재판은 피고인의 출석의무가 없는 공판준비기일인 만큼 전 씨는 법정에 모습...

올해 건조특보 발령 유난히 잦아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초부터 현재까지 광주*전남에 내려진 건조주의보와 건조특보는 모두 23차례에 이르고 있습니다. 지난해 내려진 건조특보는 22차례, 2017년은 21회, 2016년은 11회에 그쳤지만 올해는 4월 초까지의 횟수가 지난해 1년치 발령 횟수를 넘어선 것이어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경전선 '광주 송정-순천'전철화 예타 재조사

수도권은 경제성,비수도권은 지역균형발전에 무게를 둔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제도 개편으로 경전선 광주 송정에서 순천간 전철화사업이 정부의 예비타당성 재조사 대상사업으로 확정됐습니다. 전라남도는 지난해말 예비타당성 조사결과 종합평가점수에서 0점011 이 미달됐던 광주 송정에서 순천간 경전선 전철화 사업이...

기획3]섬에서 버스 타고 서울 나들이[R]

◀ＡＮＣ▶ 배를 타야 육지 나들이를 할 수 있었던 섬에서도 버스를 타고 서울을 하루 만에 오갈 수 있게 됐습니다. 천사대교가 자은 암태 등 4개 섬 뿐 아니라 인근 섬까지 육지와의 접근성을 높였습니다. 최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ＳＹＮ▶(조미미 노래) 바다로 둘러쌓인 외딴 섬 주민들에게 이별은 ...

리포트)윤봉길 의사 유묵은 '가짜'-R

◀ＡＮＣ▶ 전남 고흥군이 수억 들여 산 윤봉길 의사 유묵이 가짜인 것으로 최종 판명됐습니다. 고흥군은 이 가짜 유묵을 포함한 6점의 유묵을 사기위해 이미 4억원이나 지급했고 현재 소송에 휘말린 상태입니다. 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일제 감정기 1930년, 윤봉길 의사가 독립운동을 위해 중국으로 ...

기획3]섬에서 버스 타고 서울 나들이[R]

◀ＡＮＣ▶ 배를 타야 육지 나들이를 할 수 있었던 섬에서도 버스를 타고 서울을 하루 만에 오갈 수 있게 됐습니다. 천사대교가 자은 암태 등 4개 섬 뿐 아니라 인근 섬까지 육지와의 접근성을 높였습니다. 최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ＳＹＮ▶(조미미 노래) 바다로 둘러쌓인 외딴 섬 주민들에게 이별은 더...

데스크대담]김영록 전라남도지사

◀ＡＮＣ▶ 녜, 앞서 리포트 했듯이 내일 개통하는 천사대교에 대한 지역민들의 기대와 바람이 남다른데요, 이 자리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모시고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ＥＮＤ▶ Q. 천사대교 개통이 전라남도에도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에 어떤 의미가 있는지 간단한...

데스크]에어필립 법정관리 신청 모레(5일)로 연기

광주·전남 기반 항공사 에어필립이 오늘 기업회생절차 신청할 예정이었으나 신청 서류를 제대로 준비하지 못해 모레(5일) 광주지방법원에 법정관리 신청을 할 계획입니다. 지난달 15일 이사회를 열어 기업회생절차 신청을 의결한 에어필립은 최근까지 기업회생안 마련에 공을 들였으며, 법정관리가 받아들여지면 신규투자...

투데이]에어필립, 오늘(3일)광주지법에 법정관리 신청

무안국제공항을 거점으로한 항공사 에어필립이 내일(3일) 신규투자 유치를 전제로 광주지방법원에 기업회생절차인 법정관리를 신청할 예정입니다. 에어필립은 지난해11월 무안에서 인천, 블라디보스톡과 오카나와 등 국내, 국제선을 운영해왔으나 경영난으로 모든 항공기 운항이 중단됐고, 280여명 직원 대부분은 무급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