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 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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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피해자들 "그 날의 악몽이 되살아났다"
◀ 앵 커 ▶이번 비상계엄 사태에서 계엄군의 등장만으로도 상상하기 힘든고통의 시간을 보내야 했던 이들은바로 5.18 피해자와 그 유가족들인데요.당시 계엄군에 군홧발에 짓밟히고 탄압당했던 5·18 피해자들, 가족을 잃은 유족들은 뜬 눈으로 밤을 지새우며 견디기 힘든 밤을 보냈습니다.임지은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리...
임지은 2024년 12월 04일 -
지역발전 '걸림돌' vs 지역발전 '견인차'
◀ 앵 커 ▶앞서 보신 것처럼, 광주 민간공항을 무안국제공항과 통합하기 위해서 광주 군공항 무안 이전문제가 걸려 있습니다.군공항 이전문제를 두고 무안지역 주민들은 찬성과 반대 목소리를 내고 있는데, 이들의 주장을김 윤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END ▶◀ 리포트 ▶광주 군공항 이전 예정지로 알려진 무안군 운남지역.지난...
김윤 2024년 12월 03일 -
갈등의 핵심 '소음피해'..끝나지 않는 핑퐁게임
◀ 앵 커 ▶무안국제공항과 광주공항 통합의 가장 큰 걸림돌은 광주 군공항을 무안공항 인근으로 이전하는 건데요.특히 소음피해 규모에 대해 군공항 이전 반대측과 찬성측, 광주시의 입장 차이가 워낙 큽니다.어떤 주장인지 서일영 기자가 살펴봤습니다.◀ 리포트 ▶광주 군공항 이전을 둘러싼가장 큰 논란은 바로 전투기 소음...
서일영 2024년 12월 03일 -
무안국제공항의 현주소는
◀ 앵 커(사전제작) ▶무안 국제공항의 필요성이 대두된 것은30여 년 전인 1993년, 해남에서 발생한 아시아나 항공기 추락사고 이후입니다.공항건설 당시부터 광주와 목포 공항의 기능통합이 전제됐고 1999년 공사에 착공한 뒤 8년여 만인 2007년 역사적인 개항식을 갖습니다.하지만, 공사 진행 중에도 광주공항의 공항기능 ...
김윤 2024년 12월 02일 -
"2030 인기 여행지 매일 운항" 첫 데일리 노선 취항
◀ 앵 커 ▶2030 세대들의 인기 겨울노선인일본 오사카와 나리타는 물론대만 타이페이를 매일 오가는 정기노선이 무안국제공항에 취항했습니다.개항 17년 만에 처음인데요. 코로나 이후 더딘 성장으로 우려가 컸던 무안공항에 모처럼 활기가 돌고 있습니다.서일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초등학생 쌍둥이 아들을 키...
서일영 2024년 12월 02일 -
86일 대장정 마감.. 제15회 광주비엔날레 폐막
◀ 앵 커 ▶ '판소리, 모두의 울림'을 주제로 열린 제15회 광주비엔날레가 86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폐막했습니다.세상 만물의 울림에 귀를 기울인 올해 전시에 70만 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는데요.전시 기간에 노밸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와의 인연이 주목을 받기도 했습니다.한신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 인간의 뇌를...
박수인 2024년 12월 01일 -
광주·전남 11월 소비자심리지수 올해 최저
광주와 전남 지역의 소비자심리지수가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광주·전남의 600가구를 조사한 결과,11월 소비자심리지수는 91.1로, 올해 들어 가장 낮았습니다.소비자심리지수는 생활형편 전망 등에 대한소비자 심리를 판단하는 지표로,지난 10년 평균 기준값인 100보다 낮으면 비관적임을 의미합니...
김초롱 2024년 11월 28일 -
청산가리 막걸리 살인사건 15년 만에 재심
2009년 순천의 한 마을에서 발생한이른바 '청산가리 막걸리 살인사건'의 재심이오는 3일 개시됩니다.광주고법 형사2부는 살인과 존속살인 혐의로 각각 기소된 부녀에 대한 재심 첫 공판 기일을 엽니다.청산가리 막걸리 사건은 2009년 7월,순천시 황전면의 한 농촌에서막걸리를 마신 주민 2명이 숨지고, 2명이 다친 사건입니...
김단비 2024년 12월 01일 -
"손실 보상만 수억"..텅텅 빈 '공항버스' 증편?
◀ 앵 커 ▶무안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해올해 3월부터 광주와 목포에서 공항을오가는 정규 시외버스가 편성됐습니다.그런데 이 사실을 아는 사람도 많지 않고,이용객도 없는 이 유명무실한 버스의손실을 매우기 위해 혈세 수억이 들어가고 있었습니다.서일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무안국제공항 시외버스 승강장.오전...
서일영 2024년 11월 29일 -
김보미 강진군의원, '허위보도' 소송 일부승소
김보미 강진군의원이의장 시절 자신에 대한 허위 의혹을 기사화한 언론사를 상대로 한 소송에서 일부 승소했습니다.광주지법 장흥지원은 김보미 의원이 지역의 모 언론사와 기자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 대해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리고 해당 기사 삭제와 원고에 5백만 원의 손해배상금을 지급하도록 주문했...
박종호 2024년 11월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