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7년간 장애인 착취한 염전업자 항소심서 징역형

김영창 기자 입력 2025-02-05 16:46:01 수정 2025-02-05 16:51:20 조회수 53

광주지법 형사2부 김영아 부장판사는 
수년간 염전에서 장애인들을 착취한 혐의로 
기소된 50대 남성 장 모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5년과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습니다.

장 씨는 신안군에서 염전을 운영하며
7년여간 장애인 근로자들의 임금을 가로채거나
이들의 명의를 도용해 대출받는 수법으로 
3억 4천여만원을 가로챈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광주지법#염전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