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오늘과 내일 40-70밀리미터 비

하루종일 반가운 단비가 내리면서 섬지역 식수난이 다소 덜어진 전망입니다. 오늘 오전부터 내린 비는 이 시간 현재 완도가 18밀리미터로 가장 많고 진도 13, 장흥 11점5, 흑산 7, 목포 5밀리미터등 10밀리미터의 강수량을 기록하고있습니다. 이번 비는 내일까지 40에서 70밀리미터, 많은 곳은 백밀리미터이상의 강우량이 ...

꽃내음 물신

◀ＡＮＣ▶ 고향의 향수를 느끼게 하는 수백여점의 야생화들이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며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은은한 향으로 가득한 목포 야생화 전시회장을 다녀왔습니다. ◀ＥＮＤ▶ 길쭉한 잎 사이로 뻗어나온 꽃대에 단아한 모습으로 피어있는 은방울 꽃. 하얀 꽃들이 만들어 내는 은은한 향기가...

봄꽃길을 달려요...

◀ＡＮＣ▶ 4월의 마지막 일요일인 오늘 운동장과 야외에는 나들이 인파가 몰렸습니다. 전남 서남부지방의 휴일표정을 한승현 기자가 전합니다. ◀ＶＣＲ▶ 원색의 운동복차림을 한 남녀노소가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삼삼오오 어울려 몸풀기를 하고 트랙을 따라 달리며 곧이어 시작될 마라톤 출발신호를 기다립니다. 전국에서 ...

철도정책 개선 촉구

◀ＡＮＣ▶ 고속철도 개통이후 전남동부지역은 철도교통의 낙후지역으로 전락했습니다. 여수,순천간 고속화도로 조기 완공등 보완책 마련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ＶＣＲ▶ 고속철도의 개통으로 호남선과 경부선은 서울까지의 시간대를 2시간대로 좁혔습니다. 하지만 여수와 순천등 전라선을 중심으로 한 전...

화순진도재선거

◀ＡＮＣ▶ 17대 국회의원 선거가 끝나면서 6월 5일 치러지는 화순과 진도군의 군수 재선거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주민들의 관심은 낮지만 후보들은 벌써부터 경쟁이 치열합니다 정영팔 기자의 보도.◀ＥＮＤ▶ ============================== 7만5천명이 살고 있는 화순군은 지난해 4월 이후 1년 넘게 부군수 대행 체제...

환경미화원 경쟁 치열

◀ＡＮＣ▶ 환경미화요원 하면 예전에는 꺼리는 직종 가운데 하나였습니다. 하지만 경기침체와 최악의 실업률은 이런 그릇된 인식마저 깨뜨리고 있습니다. 이계상 기자... ◀ＥＮＤ▶ ◀ＶＣＲ▶ 광주 북구청 한 사무실에 취업 지원서가 수북히 쌓였습니다. 지역에서 처음으로 환경미화요원을 공개 모집한 결과-ㅂ니다. 10명을 채...

편히 다녀가세요

◀ＡＮＣ▶ 관광명소의 가장 기본적인 시설이 잠자리와 먹거립니다. 고속철 개통에 맞춰 지역 숙박업소와 음식점 들이 할인혜택 등을 내세워 관광객 맞이에 나서고 있습니다. 박영훈기자가 취재 ◀ＥＮＤ▶ 현대판 모세의 기적으로 잘 알려진 진도 신비의 바닷길. 고속철 개통에 힘입어 올해는 최소한 60만명이상이 다녀갈 것으...

갈림길에 선 대학

◀ＡＮＣ▶ 각 지방대학들이 위기탈출이냐 퇴출이냐는 갈림길에 서 있습니다. 교육인적자원부가 추진하고 있는 지방대학 혁신역량 강화사업이 각 대학에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지난 1월, 교육인적자원부가 우수 인력 양성을 위해 지방대학 혁신역량 강화사업의 세부계...

영암군 국내외 기업체 투자유치 나서

대불산단 활성화를 위해 영암군이 국내외 투자기업 유치에 나섰습니다. 영암군은 현대 미포조선이 대불산단에 공장을 신축하는 것을 계기로, 오는 6월에는 일본 오사카 도민회 소속 경제인을 초청하는등 국내외 투자유치 활동을 펴나갈 계획입니다. 영암군은 또 신설된 서울사무소가 자리를 잡는대로 수도권 지역 기업들을 ...

6.5 재보궐 선거 기존정당기호 사용

총선에서 열린우리당이 원내 1당을 차지했지만 오는 6월5일 재보궐 선거까지는 기존 정당기호가 그대로 유지됩니다. 선관위에 따르면 6.5 재보선 후보등록 마감일이 16대 국회 임기중인 다음달 22일 이기 때문에 정당기호는 총선과 마찬가지로 한나라당 1번, 민주당 2번, 열린우리당이 3번을 그대로 사용하게 됐습니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