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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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운영하는 카페에서 강도짓 30대 붙잡혀
목포경찰서는 오늘 여자가 홀로 운영하는 가게를 대상으로 금품을 턴 33살 권 모씨를 특수강도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권씨는 지난 10일 새벽 1시반쯤 목포시 산정동 45살 고 모여인의 카페에서 손님이 없는 틈을 타 고씨를 위협해 음식값을 지불하지 않고 신용카드를 빼앗는 등 근처 카페에서 두차례에 걸쳐 3...
김윤 2004년 01월 12일 -
양식장 집단탈출사건 관련자 대질신문
김양식장 인부 집단탈출 사건을 조사하고 있는 완도해경은 임금체불과 폭행 여부등에 대해 양식장 업주와 인부간의 대질신문을 벌이고 있습니다. 오늘 경찰서에 자진출두한 양식장 업주 40살 김 모씨는 인부 32살 최모씨와 대질신문에서 최씨가 양식장을 그만둘 때 임금을 모두 계산하기로 했다며 일부 임금체불과 폭행사실...
김윤 2004년 01월 11일 -
바다에 뛰어든 선원 숨져
◀ANC▶ 섬마을 김양식장에서 일하던 인부들이 임금체불과 구타에 못이겨 한 밤중에 집단으로 탈출을 하다 한명이 바다에 빠져 숨졌습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섬마을 김 양식장에서 일하던 인부 4명이 소형선박에 몸을 싣고 양식장을 탈출한 것은 오늘 새벽 2시쯤. 육지쪽으로 배를 몰았지만 스크류가 김...
김윤 2004년 01월 10일 -
바닷모래 불법채취 해경 단속 무기력
바닷모래 불법채취가 서남해에서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해경의 단속이 무기력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목포환경운동연합은 최근 폭풍주의보속에 운항을 하던 모래채취 예인선이 침몰해 선원이 숨지는 등 진도과 신안 인근 해역에서 바닷모래 불법 채취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며 경찰의 강력한 단속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김윤 2004년 01월 10일 -
해양오염사고 줄고 기름 유출량 늘어
지난해 서남해에서 발생한 해양오염사고는 줄었지만 오염물질 유출량은 증가했습니다. 목포해경에 따르면 지난해 서남해에서 발생한 해양오염사고는 24건으로 전년도보다 감소했지만, 대형선박 충돌사고가 늘어 오염물질 유출량은 80킬로리터로 전년도보다 32% 늘었습니다. 해경은 또, 지난해 해양오염사범 백34건을 적발해...
김윤 2004년 01월 09일 -
아찔한 화재
◀ANC▶ 불법 연료첨가제를 몰래 보관해 두었던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동네주민들이 놀라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습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대낮 주택가에서 검은 연기가 솟구쳐 오릅니다. 불기둥은 창고를 삼킬듯 맹렬이 타오르고 금방이라도 옆 집으로 번질 기셉니...
김윤 2004년 01월 09일 -
목포경찰 19명 승진 임용
경찰 정기인사에 따라 목포 경찰서에서도 19명이 승진 임용됐습니다. 인사내용을 보면 김칠남 경위와 임점수 경위가 경감으로, 이원욱, 조성갑 경사 등 3명이 경위로, 이남수, 이경민 경장 등 8명이 경사로 승진하는등 모두 19명이 승진임용됐습니다.
김윤 2004년 01월 07일 -
목포경찰, 인사 앞두고 승진폭 관심
경찰인사를 앞두고 목포 등 전남 서남부 일선 경찰서도 승진폭에 대해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목포경찰서의 경우 이번 인사에서 총경승진 대상자 3명을 포함해, 경위승진 대상자 백37명, 경사 승진 대상자 2백여명 등 승진대상자가 3백50여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경찰서 관계자는 경위승진자는 2-3명선, 경사 승진자는 10...
김윤 2004년 01월 07일 -
육군병장 휴가중 강도짓하다 붙잡혀
목포경찰서는 오늘 귀가중인 여성을 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은 혐의로 육군 모 부대 소속 23살 전 모 병장을 붙잡아 헌병대에 넘겼습니다. 전 병장은 오늘 새벽 0시 35분쯤 목포시 용당동 모 여관 앞 노상에서 귀가하던 23살 최 모양을 폭행한 뒤 현금 5만6천원과 신용카드가 들어있는 가방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윤 2004년 01월 06일 -
연말 음주단속 건수 세배증가
연말 음주운전 단속 건수가 전년도보다 세배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목포경찰에 따르면 지난 한달동안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된 운전자는 모두 206명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의 72명보다 무려 세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또한, 적발된 운전자 가운데 백명은 면허취소, 나머지는 백일동안 면허정지 처분을 받았습니다.
김윤 2004년 01월 0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