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제6회 땅끝 전국마라톤 오는 13일 개막

제6회 땅끝마라톤 대회가 전국에서 3천명의 마라톤 동호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오는 13일 땅끝마을 일원에서 열립니다. 해남군과 땅끝마라톤 추진위원회는 이번대회를 통해 해남 특산품을 널리 알리기 위한 자리로 활용하기로 하고, 시상을 대폭확대하는 한편, 상품으로는 '한눈에 반한 쌀'과 해남김, 황토고구마등을 선정했...

해남 김영록 당선]무소속 파란(R)

◀ＡＮＣ▶ 무소속 돌풍은 해남완도진도 선거구에서도 이어졌습니다. 전라남도 행정부지사 출신의 무소속 김영록 후보가 당선되기까지 과정을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당락을 가르는 표차이는 불과 1.7% ,, 무소속 돌풍을 일으키며 당선이 확정되자 김영록 당선자를 둘러싼 지지자들의 환호가 터져나왔습니다. 올...

섬주민 투표 낙도보조항로선박 무료이용(아침용)

제18대 국회의원 총선거일인 오늘(9일) 투표에 참여하는 섬 주민들은 낙도보조항로 선박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무료이용이 가능한 낙도 보조항로는 목포지방해양항만청 관내 14척의 선박으로, 섬주민들의 투표시간에 맞도록 여객선 운항시간도 변경될 예정입니다. 섬주민 투표자를 대상으로 한 낙도보조항로 무료이...

목포 북항 공유수면 점사용 허가 불허처분

목포의 한 조선업체가 신청한 목포북항 공유수면 점사용허가 신청이 불허처분 됐습니다. 목포지방해양항만청은 최근 H사가 신청한 목포 북항에 플로팅 도크 설치를 위해 2만㎡의 공유수면 점사용 허가 요청에 대해 먼지발생에 따른 민원과 국가 수수료 미납등을 이유로 불허처분 했습니다. H사는 목포 삽진산단 인근에서 선...

조선소*저유소등 해양시설 신고 의무화

목포지방해양항만청은 해양환경 보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조선소와 저유소등 해양시설의 신고를 의무화 하기로 했습니다. 신고대상은 기름등 유해 액체물을 저장하거나, 조선소, 바닷물 취수와 배수시설로, 해양항만청은 소유자들로 부터 신고를 받아 효과적인 해양환경 보전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입니다.

강진군 사초리 '불법어업 없는 마을 변화'

수년간 규격미달의 낙지 통발어구를 사용해온 강진군 신전면 사초리 어촌계가 올해 불법 통발 2만개, 싯가 8천만원어치를 자율폐기하고 합법어업을 하는 마을로 전환했습니다. 서해어업지도사무소는 사초리 어촌계가 자율관리 공동체로 거듭날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다른 어촌계에 대해서도 불법 어업예방을 위한...

낙도항로 결손보상금 49억원 예산확보

올해 섬지역을 운항하는 낙도보조항로 운항선박에 대한 결손보상금이 49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4억 원 가량이 늘어 도서지역 주민들의 육지 나들이가 더욱 원활해질 전망입니다. 사업성이 없어 일반항로로 운영하기 어려운 항로인 낙도보조항로는 목포지방해양항만청 관내에 모두 13개 항로가 지정돼 14척의 여객선이 운영되...

AI예방 살처분(R)

◀ＡＮＣ▶ 전남지역 농장 9곳에서 기르던 닭오리 15만마리에 대해 살처분이 이뤄졌습니다.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에 대비한 예방차원의 조치인데, 농민들의 상심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신광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닭을 기르는 농장에 방제반이 도착하면서 본격적인 살처분이 시작됐습니다. 축사안의 닭을 비닐포...

해완진]투표율 관건(R)//김양훈

◀ＡＮＣ▶ 민주당 대 무소속 후보의 경쟁이 치열한 해남·완도·진도 선거구는 투표율이 당락을 좌우할 전망입니다. 선거 종반에 불거진 금품살포사건이 선거결과에 미칠 영향도 관심사 입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총 유권자수 14만명인 해남·완도·진도 선거구의 역대 평균 투표율은 60% 선입니다. 이번 총선...

소지역주의 판가른다(R)/아침]

◀ＡＮＣ▶ 선거막판 돌출된 금품살포 사건이 해남·완도·진도 선거전을 소지역주의 선거구도로 이끌고 있습니다. 민주당과 무소속의 2강 구도가 형성된 가운데 진도지역 유권자들의 선택이 중대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선거일을 하루앞둔 해남선거구를 신광하 기자가 다녀왔니다. ◀ＥＮＤ▶ 해남지역의 총 유권자수는 6만6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