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소규모 항포구 항로표지시설 현지조사 착수

해양교통안전시설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진도와 완도, 강진, 해남지역의 소규모 항포구 3백50곳에 대한 전수조사가 실시됩니다. 목포지방해양항만청 진도항로표지관리소는 오는 2천9년까지 연차적으로 실시되는 소규모 항포구 항로표지 시설 조사를 통해 선박안전에 문제가 있는 항포구에 대해서는 장기개발계획을 수립해 시...

한우암소 가격파괴(R)

◀ＡＮＣ▶ 한우 암소만을 값싸게 파는 전문 판매장이 강진군에 문을 열었습니다. 직거래 방식으로 이른바 가격파괴를 선언하고 나서, 한우농가의 경쟁력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입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남도 답사 일번지인 강진관광의 출발점에 송아지를 거느린 한우동상이 우뚝 섰습니다. 식육점과 ...

월 2원]분리수거 안되네(R)

◀ＡＮＣ▶ 쓰레기 분리수거 제도가 시작된지 17년째를 맞았지만, 지금도 분리수거는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농어촌 지역의 분리수거 실태를 신광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하루 20톤의 폐기물을 소각할 수 있는 강진군 환경정화센터 입니다. 소각용 폐기물 운반차량이 도착하자 직원들이 쓰레기 봉투를 찢...

완도항 등대 디자인 현상공모

완도항 방파제 끝단의 등대를 지역 특성에 맞는 예술적 형상의 등대로 개량하기 위한 전국 디자인 현상공모가 실시됩니다. 목포지방해양항만청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전국 건축사를 대상으로 등대 디자인 현상공모 신청을 받아 오는 7월 입상작을 선정해, 등대 개량을 위한 설계권을 부여하기로 했습니다. 완도...

강진군 청자운송뱃길 재현사업 펼쳐

강진에서 개성에 이르는 고려시대 청자운송 뱃길 재현사업에 펼쳐집니다. 강진군은 최근 청자운송뱃길 재현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12명의 자문위원을 선임하는 한편, 청자보물선 '어기어차 온누비호'를 복원해 내년 8월, 서해 연안을 거쳐 예성강을 통해 개성까지 항해할 계획입니다. 강진에서 개경까지 뱃길복원사업은 ...

'표류의 역사, 강진' 국제학술심포지엄

조선 중기 2백년간 우리조상들이 일본으로 표류한 사건이 모두 천17건에 이른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오늘 강진신문 주최로 열린 '표류의 역사, 강진'을 주제로한 한중일 국제학술심포지엄에서 동북아 역사재단 이훈 실장은 이같이 말하고, 중국과 베트남, 필리핀등으로 표류한 조상들도 상당수 있을것이라고 주장했습...

첫 선박 진수(R)

◀ＡＮＣ▶ 해남 화원에 건설중인 대한조선이 17만톤급 첫 선박을 만들었습니다. 선박 건조일정도 예정대로 진행됨에 따라 신규 선박주문에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건조도크에 바닷물을 채우자 17만톤급 벌크선이 물위로 떠오릅니다. 예인선들이 도크 갑문을 치우면서 본격적인 진수작업...

대한조선 17만톤급 벌크선 첫 진수

대한조선의 첫 선박인 17만톤급 벌크선 진수식이 열렸습니다. 오늘 진수된 대한조선의 첫 선박은 노르웨이 골든오션그룹이 발주한 7척의 벌크선 가운데 하나로, 길이 2백79미터, 폭 45미터의 축구장 3개크기 입니다. 대한조선은 진수된 벌크선을 오는 5월말 선주사에 인도하는 것을 시작으로 올해만 선박 5척을 수출해 1조1...

모내기 빨라진다(R)

◀ＡＮＣ▶ 남도의 모내기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기후 온난화와 함께 쌀을 통한 소득을 늘리려는 농민들의 바람이 일치된 결과 입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아직은 찬바람이 남아있는 땅끝 해남 들녘,, 본격적인 모내기철이 시작되려면 아직 한달이상 남았지만, 요란한 이앙기의 굉음과 함께 모내기가 시작됐...

기획]성난 민심 '이변'(R)

◀ＡＮＣ▶ 해남진도완도 선거구의 개표결과를 보면 무서운 민심을 느낄수 있습니다. 금품수수등 잘못된 정치를 심판하려는 유권자들의 표심이 무소속 김영록씨의 당선이라는 '이변'을 가져왔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무소속 당선의 이변을 낳은 김영록 당선자는 모두 3만6천8백11표를 얻었습니다. 민주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