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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암소만을 값싸게 파는 전문 판매장이
강진군에 문을 열었습니다.
직거래 방식으로
이른바 가격파괴를 선언하고 나서,
한우농가의 경쟁력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입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남도 답사 일번지인 강진관광의 출발점에
송아지를 거느린 한우동상이 우뚝 섰습니다.
식육점과 식당등 10개 점포를 갖춘
한우 암소 전문판매장이 문을 열었습니다.
한우판매를 통한
지역경제활성화를 목표로 내건
판매장의 최대 강점은
한우고기를 시중가 보다 25%에서 50%까지 싸게 판다는 점입니다.
◀INT▶
(송아지를 세번 낳은 암소가 육질이 가장 좋습니다. 가격도 낮추는 정책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전량 한우 암소인데다,
한약재인 황금을 먹여 친환경 방식으로 기른 한우여서 판매장을 찾는 사람들도
벌써부터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INT▶
(가격도 저렴하고, 품질도 좋아 보입니다. 맛도 있을것 같구요..)
강진지역에서 사육되는 한우 암소는
모두 2만마리,,
전국 사육량의 1%에 달하는 물량으로,
이 판매장에서만 연간 80억원의 매출이 예상됩니다.
◀INT▶
(먹거리로 인한 엄청난 파생수입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상설 한우 먹거리촌이 조성됨에 따라
한우농가의 경쟁력 향상은 물론 전라병영성과 다산초당, 청자박물관을 연계한
관광수익 창출도 기대되고 있습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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