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에서 개성에 이르는
고려시대 청자운송 뱃길 재현사업에
펼쳐집니다.

강진군은 최근 청자운송뱃길 재현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12명의 자문위원을 선임하는 한편,
청자보물선 '어기어차 온누비호'를 복원해
내년 8월, 서해 연안을 거쳐 예성강을 통해
개성까지 항해할 계획입니다.

강진에서 개경까지 뱃길복원사업은
철저한 고증을 통해 실시될 예정이며,
선박건조일정은 태안앞바다에서 발견된
강진 청자보물선이 인양되는대로,
전통 한선방식으로 건조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