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
출근길 무단횡단하던 30대 차에 치여 숨져
오늘(14) 오전 6시 30분쯤 목포시 상동 버스터미널 앞 도로에서 30살 정 모 씨가 출근버스를 타기 위해 길을 건너다 달리던 차량에 치여 숨졌습니다. 경찰은 "주변이 어둡고 피해자가 짙은 색의 옷을 입고 있어 미처 보지 못했다"는 운전자 35살 박 모 씨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진선 2016년 01월 14일 -
대포선박 운항한 50대 어업인 구속
서해해양경비안전본부는 무등록 어선에 가짜 표지판을 붙여 불법으로 운항해온 혐의로 52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2014년 지인에게 빌린 7.93톤의 어선 표지판을 복제한 뒤 자신의 13톤급 무등록 어선에 붙여 2억 천여만 원 상당을 불법으로 조업하고, 면세유 4천 9백만 원 가량을 공급받은 혐의를 받고 ...
김진선 2016년 01월 14일 -
친구 아파트 이웃집 침입한 30대 강도 구속
무안경찰서는 친구의 아파트 이웃집에 침입해 집주인을 흉기로 위협하고 금품을 빼앗은 혐의로 36살 고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고 씨는 지난 8일 새벽 전남) 무안군 삼향읍의 한 아파트에 침입한 뒤 집주인을 흉기로 위협해 현금 10만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같은 아파트 친구집에 머물고 있던 고 씨는 피...
김진선 2016년 01월 14일 -
"터미널에 폭발물" 허위신고 소동(R)
◀ANC▶ 한밤중 목포버스터미널과 기차역에 폭발물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대규모 수색이 이뤄졌습니다. 결국 허위 신고로 밝혀졌는데, 이같은 거짓 신고가 적지 않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이용객들이 긴급 대피한 채 모든 접근이 통제됐던 목포종합버스터미널. 군경이 수색견과 폭발물제...
김진선 2016년 01월 13일 -
지적장애 여학생 성폭행한 50대 구속
전남지방경찰청 성폭력특별수사대는 지적장애 증세가 있는 여고생을 성폭행해 임신하게 한 혐의로 56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해 5월부터 마을에 사는 여고생 A양을 자신의 집으로 유인한 뒤 수차례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피해자 가족은 A양이 복통 증세를 보여 병원을 찾았다 임신 사실을 알게 돼 ...
김진선 2016년 01월 13일 -
'터미널, 목포역 폭발물 설치' 허위 신고 30대 입건
목포버스터미널 등에 폭발물이 있다는 허위 신고를 한 30대 용의자가 입건됐습니다. 목포경찰서는 어젯밤(12) 목포버스터미널과 목포역에 폭발물을 설치했다고 허위신고한 34살 박 모 씨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입건하고 박 씨가 정신질환으로 입원한 점을 감안해 차후 조사를 벌이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어...
김진선 2016년 01월 13일 -
신임 광주지검 목포지청장*해남지청장 취임
신임 광주지방검찰청 목포지청장과 해남지청장이 오늘(12) 취임식을 열고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신임 목포지청장에는 김국일 전주지검 남원지청 지청장이, 해남지청장에는 신봉수 광주지검 특수부장이 취임했습니다. 전임 고석홍 목포지청장은 서울고검 검사로, 김 웅 해남지청장은 법무연수원 용인분원 대외연수과장으로 ...
김진선 2016년 01월 13일 -
"목포버스터미널*목포역에 폭발물 설치" 허위 신고
목포버스터미널 등에 폭발물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과 군이 대규모 수색을 벌였지만 허위 신고로 밝혀졌습니다. 목포경찰서에 따르면 어젯밤(12) 11시 5분쯤 "목포터미널과 목포역 사물함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내용의 신고가 네 차례 잇따라 접수됐습니다. 경찰은 이용객들을 긴급 대피시키고 접근을 통제한 채 군...
김진선 2016년 01월 13일 -
영산강 하굿둑에 과속 단속 카메라 설치 추진
영산강 하굿둑 도로에서 사망사고가 발생하는 등 과속운전이 빈번하다는 MBC보도와 관련해 경찰이 과속 단속 카메라를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올해 영산강 하굿둑 영암에서 목포 방면 도로 중간 지점에 과속 단속 카메라 설치를 추진하기로 하고, 연말쯤 가동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최근 역주행 사...
김진선 2016년 01월 12일 -
목포농협 상임이사 사전선거운동 의혹..경찰 수사
목포농협 현직 상임이사가 대의원들에게 수백만 원 상당의 선물을 제공한 것으로 알려져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목포경찰서는 58살 김 모 상임이사가 지난해 9월 추석에 대의원 80여 명에게 명함이 부착된 선물세트를 나눠준 것과 관련해 농협 측과 대의원 등을 상대로 사전선거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
김진선 2016년 01월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