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운전을 하거나 시민을 폭행하는 등
전남 지역 경찰 비위가 잇따르는 가운데
재판에 넘겨진 전남 경찰이
서울과 경기, 부산에 이어 전국에서
네 번째로 많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경찰청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 5년 동안 전남경찰청 소속 경찰공무원
81명이 현행법 위반으로 기소됐습니다.
한 의원은 누구보다 엄정한 준법정신을
가져야 할 경찰관의 범법 행위가 만연하다며,
경찰청은 비위 행위자를 엄벌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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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희 gyu@mokpo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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