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
전남 호우특보 해제..밤까지 대부분 비 그쳐
진도 등 전남 일부지역에 내려졌던 호우특보가 해제됐습니다. 어제(21)부터 오늘까지 신안 하의도가 120밀리미터로 가장 많은 강수량을 기록했고, 목포 72, 무안 69밀리미터 등 중부서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기상청은 비는 오늘밤 대부분 그치고 소강상태를 보이다 이번주 한 두차례 더 비가 내리겠...
김진선 2017년 08월 21일 -
이틀 동안 많은 비..밭작물 수확시기 지연
휴일 전남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밭작물 수확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무안군 농업기술센터는 무안에 이틀 동안 60밀리미터 이상의 비가 내리면서 쪽파 등은 도움을 받았지만 참깨와 고추 등의 수확이 지연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주수확기를 맞은 참깨의 경우 현재 70퍼센트 이상 수확이 완료됐지만, 남은 양의...
김진선 2017년 08월 21일 -
세월호 침몰해역에서 유해*유류품 잇따라 발견
세월호 침몰해역에서 사람뼈와 유류품들이 잇따라 발견되고 있습니다. 세월호 현장수습본부는 어제(20)까지 침몰해역에서 퍼올린 진흙을 분리하는 과정에서 사람뼈 4점을 발견했으며, 노트북과 디지털카메라 등 백10여 점의 유류품도 수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습본부는 오늘(21) 우천으로 인해 목포신항에 거치된 선체 수...
김진선 2017년 08월 21일 -
세월호 침몰해역에서 유해 잇따라 발견
세월호 현장수습본부는 지난 19일 세월호 침몰해역에서 진흙 분리작업을 하던 중 수습된 뼈 3점이 사람의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침몰해역 해저면의 토사를 준설하는 방식의 2차 수중수색은 지난 16일부터 시작됐으며 현재까지 발견된 사람의 뼈는 4점입니다. 앞서 지난 4월부터 두 달동안 실시됐던 1차 수중수색...
김진선 2017년 08월 21일 -
70대 할머니 성폭행하려다 살해한 30대 긴급체포
자신의 집에서 숨진 채 발견된 70대 여성이 살해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목포경찰서는 지난 18일 신안군 신의면 자신의 집에서 숨진 채 발견된 77살 이 모 씨를 살해한 혐의로 30살 박 모 씨를 나흘 만에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박 씨는 지난 15일 오후 2시쯤 자신의 이웃인 이 씨의 집에 침입해 이 씨를 성폭...
김진선 2017년 08월 21일 -
이번엔 초교 수영부..또 운동부 폭행(R)
◀ANC▶ 목포의 한 초등학교 운동부에서 코치가 어린 선수들을 지속적으로 폭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학교 측은 훈련을 중단시켰고, 경찰도 조사에 나섰습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 ◀END▶ ◀VCR▶ 전국소년체전에서 메달을 따는 등 수영으로 유명한 목포의 한 초등학교. 김천에서 대통령배 전국수영대회가 열...
김진선 2017년 08월 19일 -
해남 양계장에서 불..병아리 만 천 마리 폐사
어젯밤(18) 9시 5분쯤 해남군 산이면 78살 임 모 씨의 양계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231제곱미터 규모의 축사 1개 동과 그 안에 있던 병아리 1만 천여 마리를 태우고 3시간여 만에 진화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진선 2017년 08월 19일 -
이번엔 초교 수영부..또 운동부 폭행(R)
◀ANC▶ 목포의 한 초등학교 운동부에서 코치가 어린 선수들을 지속적으로 폭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학교 측은 훈련을 중단시켰고, 경찰도 조사에 나섰습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 ◀END▶ ◀VCR▶ 전국소년체전에서 메달을 따는 등 수영으로 유명한 목포의 한 초등학교. 김천에서 대통령배 전국수영대회가 열리...
김진선 2017년 08월 18일 -
세월호 화물칸에서 유해 추정 뼈 추가 발견
세월호 현장수습본부는 오늘(18) 오전 9시 55분쯤 화물칸에서 수거한 진흙을 분리하는 과정에서 사람의 것으로 추정되는 뼈 1점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뼈가 발견된 곳은 앞서 단원고 희생자 허다윤 양의 유해가 수습된 장소입니다. 수습본부는 어제(17) 침몰해역에서 발견된 뼈 1점을 목포신항으로 운구했으며, DNA분...
김진선 2017년 08월 18일 -
세월호 2차 수중수색에서 유해 추정 뼈 발견
세월호 침몰해역에서 실시된 2차 수중수색 이틀 만에 유해로 추정되는 뼈가 발견됐습니다. 세월호 현장수습본부는 오늘(17) 진도 맹골수도 세월호 침몰해역에서 퍼올린 토사를 분리하는 과정에서 사람의 것으로 추정되는 뼈 1점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습본부는 내일(18) 오전 뼈를 목포신항으로 운구해 검안할 예정...
김진선 2017년 08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