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현장수습본부는
오늘(18) 오전 9시 55분쯤
화물칸에서 수거한 진흙을 분리하는
과정에서 사람의 것으로 추정되는
뼈 1점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뼈가 발견된 곳은
앞서 단원고 희생자 허다윤 양의
유해가 수습된 장소입니다.
수습본부는
어제(17) 침몰해역에서 발견된
뼈 1점을 목포신항으로 운구했으며,
DNA분석여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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