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현장수습본부는
지난 19일 세월호 침몰해역에서
진흙 분리작업을 하던 중 수습된
뼈 3점이 사람의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침몰해역 해저면의 토사를
준설하는 방식의 2차 수중수색은
지난 16일부터 시작됐으며
현재까지 발견된 사람의 뼈는 4점입니다.
앞서 지난 4월부터 두 달동안
실시됐던 1차 수중수색에서는
단원고 교사 고창석씨의 유해가
1점 수습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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