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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안전 점검한 한국선급 검사원 '무죄' 선고
광주지법 형사11부는 세월호 안전 점검을 허술하게 해 업무방해 혐의로 구속 기소된 한국선급 목포지부 선체검사원 35살 전 모 씨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전 씨가 고의나 허위로 한국선급의 업무를 방해하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판시했으며, 앞서 전 씨에 대해 징역 2년을 구형했던 검찰...
김진선 2015년 02월 12일 -
'우리가 배우' 초등학교 다문화 영화 제작(R)
◀ANC▶ 한 초등학교 교사와 학생들이 다문화 가정에 대한 영화를 제작했습니다. 제목은 '선물'인데요. 베트남에서 온 새엄마가 삼남매와 가족이 되는 과정을 담았는데, 시나리오도 학생이 썼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졸업식이 시작하기 전, 영화 한 편이 상영됩니다. 지난 석 달 동안 이 ...
김진선 2015년 02월 12일 -
"사학재단 비리 감사 허술..재감사 필요"
고등학교 '시험과목 바꿔치기'논란과 관련한 전남도교육청의 감사가 허술했다며 추가 감사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전교조 등 시민단체들은 오늘(12) 성명서를 내고 덕인학원의 편법 학사운영과 횡령 등 언론을 통해 불거진 각종 비리에 대한 종합감사가 형식적으로 마무리됐다며, 비리를 바로 잡기 위한 감사를...
김진선 2015년 02월 12일 -
"진실을 인양하라" 함께 걷습니다(R)
◀ANC▶ 세월호 인양을 촉구하며 안산에서 출발한 세월호 가족 도보행진단이 오늘(11) 목포에 도착했습니다. 팽목항까지 5백여 킬로미터의 먼 길을 걷고 있는 이들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 ◀END▶ ◀VCR▶ 유가족과 시민으로 구성된 세월호 도보행진단은 지난달 26일 경기도 안산에서 출발했습니...
김진선 2015년 02월 11일 -
세월호 도보행진단, 진도실내체육관 이용 못 해
세월호 가족 도보행진단은 지난주부터 진도군수와의 면담 등을 통해 진도실내체육관을 숙소로 지원해줄 것을 요청했지만, 불가 방침을 통보받아 체육관 인근 광장에서의 노숙 등 다른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진도군 측은 도민체전 준비와 전지훈련팀의 훈련 등을 이유로 숙박요청을 거절했다고 해명했습니다./...
김진선 2015년 02월 11일 -
'세월호 인양 촉구' 도보행진단 목포 도착
세월호 인양을 촉구하며 지난달 26일 경기도 안산에서 출발한 세월호 가족 도보행진단이 목포를 지나고 있습니다. 세월호 유가족과 시민 등 백 40여명으로 구성된 도보행진단은 오늘(11) 무안을 통과해 현재 목포를 지나고 있으며, 시내 곳곳에서 시민들도 합류하고 있습니다. 실종자 수습과 진상규명을 위한 세월호 인양을...
김진선 2015년 02월 11일 -
'동학농민군 지도자 유골' 화장 보류(R)
◀ANC▶ 동학농민혁명 당시 일본군에 처형된 뒤 90년 만에 일본에게 돌려받은 농민군 지도자의 유골이 곧 화장된다는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하지만 치욕적인 역사의 증거도 그대로 보존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제기되면서 잠정 보류됐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1932년 일제가 중국인 3천여 명을 ...
김진선 2015년 02월 11일 -
'동학농민군 지도자 유골' 화장 보류(R)
◀ANC▶ 동학농민혁명 당시 일본군에 처형된 뒤 90년 만에 일본에게 돌려받은 농민군 지도자의 유골이 곧 화장된다는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하지만 치욕적인 역사의 증거도 그대로 보존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제기되면서 잠정 보류됐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1932년 일제가 중국인 3천여 명을 ...
김진선 2015년 02월 10일 -
'장애인 폭행*감금' 한우리복지원장 구속
장애인들을 감금하고 폭행해 지난해 인권위원회가 고발했던 한우리복지원 시설장 62살 고 모 씨가 구속됐습니다. 고 씨는 지난 1999년 10월부터 신안군 임자도에서 한우리복지원을 운영하면서 10살 정 모 군을 쇠사슬로 묶거나 개집에 감금하는 등 지적장애인 12명을 상습 폭행*감금한 혐의로 조사를 받아왔습니다. 또 경찰...
김진선 2015년 02월 10일 -
'동학농민군 지도자 유골' 화장 보류(R)
◀ANC▶ 동학농민혁명 당시 일본군에 처형된 뒤 90년 만에 일본에게 돌려받은 농민군 지도자의 유골이 곧 화장된다는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하지만 치욕적인 역사의 증거도 그대로 보존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제기되면서 잠정 보류됐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1932년 일제가 중국인 3천여 명을 ...
김진선 2015년 02월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