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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해상에서 어선 좌초..승선원 9명 구조
오늘(18) 오전 10시 30분쯤 신안군 안좌면 자라도 인근 해상에서 7.93톤 어선이 좌초돼 출동한 해경에 승선원 9명이 모두 구조됐습니다. 해경은 어선이 항해 도중 암초에 걸린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으며, 기울어진 어선을 경비함정에 고정시켜 안전조치를 취한 뒤 만조 시간에 예인하기로 했습니다./...
김진선 2016년 02월 18일 -
데이트 폭력 피해 신고 잇따라..6명 검거
전남에서도 데이트 폭력 관련 피해 신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2월 한 달 동안 '데이트 폭력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하고 있는 전남지방경찰청은 현재까지 11건의 신고를 받아 이가운데 이성에게 폭행과 상해, 협박, 성폭력 등을 저지른 6명을 검거해 1명을 구속했습니다. 경찰은 여경 상담이나 심리*법률 지원, 위치 추적과...
김진선 2016년 02월 18일 -
무안에서 밭두렁 태우던 60대 숨져
어제(17) 오후 6시 15분쯤 (전남) 무안군 해제면의 한 마을 앞 밭에서 61살 전 모 씨가 숨져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전 씨가 밭두렁을 태우러 나간다고 말한 뒤 집을 나섰다는 가족들의 말을 토대로 밭을 태우다 옷 등에 불이 붙어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진선 2016년 02월 18일 -
'염전 인권유린' 정신적 피해도 배상(R)
◀ANC▶ 2년 전 전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섬지역 염전 인권유린 사건의 피해자들이 정신적 피해배상을 받게 됐습니다. 오늘 열린 첫 민사소송에서 법원은 피해자들에게 최고 9천만 원의 배상금을 업주가 지급해야 한다고 선고했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지난 2014년 피해 장애인이 쓴 편지로 ...
김진선 2016년 02월 18일 -
'염전 인권유린' 정신적 피해도 배상(R)
◀ANC▶ 2년 전 전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섬지역 염전 인권유린 사건의 피해자들이 정신적 피해배상을 받게 됐습니다. 오늘 열린 첫 민사소송에서 법원은 피해자들에게 최고 9천만 원의 배상금을 업주가 지급해야 한다고 선고했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지난 2014년 피해 장애인이 쓴 편지로 ...
김진선 2016년 02월 17일 -
목포 횟집에서 불..3천 5백만 원 피해
오늘(17) 오전 8시 15분쯤 목포시 옥암동의 한 횟집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횟집 내부 30여 제곱미터를 태우고 30여분 만에 진화됐으며, 수족관 등이 소실돼 소방서추산 3천 5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수족관의 물을 데우는 전열장치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
김진선 2016년 02월 17일 -
의료기기 납품비리 공립의료원장 등 12명 적발
전남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중고 의료장비의 제조일자를 위조해 공립의료원에 납품한 혐의로 판매업자 55살 이 모 씨와 이를 묵인한 전남 모 의료원장 61살 이 모 씨, 브로커 등 12명을 검거했습니다. 판매업자 이 씨는 지난 2014년 2월 브로커 2명에게 2천 5백만 원을 주고 공립의료원장 이 씨에게 청탁한 뒤 제조일...
김진선 2016년 02월 17일 -
목포 횟집에서 불..3천 5백만 원 피해
오늘(17) 오전 8시 15분쯤 목포시 옥암동의 한 횟집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횟집 내부 30여 제곱미터를 태우고 30여분 만에 진화됐으며, 수족관 등이 소실돼 소방서추산 3천 5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수족관의 물을 데우는 전열장치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
김진선 2016년 02월 17일 -
'위험천만' 전기장판 화재 주의(R)
◀ANC▶ 홀로 살던 80대 노인이 전기장판 화재로 숨졌다는 소식 앞서 전해드렸습니다. 쉽게 가시지 않는 추위 속에 아직 전기장판을 사용하는 가구가 많은데 안전 점검은 필수입니다. 김진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방 안이 시커멓게 그을렸고, 바닥에 깔린 전기장판 대부분이 탔습니다. 밖으로 새어나오는...
김진선 2016년 02월 17일 -
'승진 로비' 간부에 뇌물 건네려 한 경찰관 3명 적발
현직 경찰관이 승진 인사와 관련해 상관에게 뇌물을 전달하려다 적발됐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지난달 8일 심사 승진을 통해 승진한 기동대 소속 문 모 경장이 지난달 14일 순천경찰서 소속 류 모 경위에게 3백만 원을 건네려고 한 것을 적발해 조사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문 경장은 승진 대가로 같은 부서 간부에게 돈을 ...
김진선 2016년 02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