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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로 흐린 날씨..먼바다 풍랑 예비특보
목포 등 전남지역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남해안에 한때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7도, 낮 최고기온은 9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내일 밤 서해남부 먼바다에 풍랑 예비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바다의 물결은 먼바다 1.5에서 4미터, 앞바다에서는 2.5미터까지 일겠습니다. 전해상에서 바람도 매우 강...
김진선 2016년 12월 12일 -
전신주에서 전선 2.5km 훔친 50대 구속
해남경찰서는 상습적으로 전신주에서 전선을 잘라 훔친 혐의로 59살 박 모 씨등 2명을 붙잡아 박 씨를 구속했습니다. 박 씨 등은 지난 6일 해남군 마산면의 한 전신주에 올라가 전선 7백 미터를 절단해 가져가는 등 사흘 동안 3차례에 걸쳐 2.5킬로미터, 시가 3백만 원 상당의 전선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진선 2016년 12월 12일 -
종업원 폭행 등 '갑질 범죄' 137명 검거
전남지방경찰청은 지난 9월부터 100일 동안 이른바 '갑질 횡포' 특별단속을 실시해 137명을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는 휴대전화 대리점 종업원을 판매실적이 낮다는 이유로 폭행하거나 협박한 업주와 지적장애인을 난방이 되지 않는 숙소에서 지내게 하며 강제노역시킨 전 도의원 등이 포함됐습니다.//
김진선 2016년 12월 12일 -
월출산에서 50대 추락해 숨져..산악사고 잇따라
오늘(12) 오전 4시 40분쯤 강진군 성전면 월출산 해발 4백미터 지점에서 58살 유 모 씨가 20미터 아래로 추락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유 씨가 일출 사진을 찍기 위해 지인과 함께 등산길에 올랐다 실족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앞서 어제(11) 오후 화순군 백아산에서도 등산하던 50대 남성이 추락해 ...
김진선 2016년 12월 12일 -
낚시객 4명 만조에 갯바위 고립..해경 구조
오늘(12) 오전 11시 30분쯤 영광군 가마미 해변 인근 갯바위에서 낚시객 29살 김 모 씨등 남녀 4명이 고립됐다 해경에 구조됐습니다. 해경은 이들이 앞서 오전 7시쯤 낚시를 하기 위해 갯바위로 들어간 뒤 만조로 갇혔다고 밝히고, 낚시객들에게 물때를 미리 파악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김진선 2016년 12월 12일 -
밤부터 차차 흐려져..건조한 대기 주의
목포 등 전남지역은 오늘 구름 많다가 밤부터 차차 흐려지겠습니다. 밤부터 내일(13) 새벽 사이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12도로 어제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당분간 동부남해안을 중심으로 대기가 건조하겠습니다.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부 전해상...
김진선 2016년 12월 12일 -
세월호 외면한 대통령 '탄핵'(R)
◀ANC▶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들이 머물고 있는 팽목항에서도 오늘(9) 박근혜 대통령 탄핵 표결을 숨죽이고 지켜봤습니다. '세월호 지우기'에 상처받고, 여전히 피붙이를 기다리고 있는 가족들은 국민들의 심판을 반겼습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 ◀END▶ ◀VCR▶ 미수습자인 동생 권재근씨와 조카 혁규군을 기다려온 ...
김진선 2016년 12월 10일 -
세월호 외면한 대통령 '탄핵'(R)
◀ANC▶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들이 머물고 있는 팽목항에서도 오늘(9) 박근혜 대통령 탄핵 표결을 숨죽이고 지켜봤습니다. '세월호 지우기'에 상처받고, 여전히 피붙이를 기다리고 있는 가족들은 국민들의 심판을 반겼습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 ◀END▶ ◀VCR▶ 미수습자인 동생 권재근씨와 조카 혁규군을 기다려온 권...
김진선 2016년 12월 09일 -
탄핵 D-1.."촛불 계속 켜진다"(R)
◀ANC▶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소추안 표결을 하루 앞두고 전국이 들끓고 있습니다. 전남 곳곳에서도 시국집회가 열려 국회에 대통령 탄핵안 가결을 압박하고 있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시험 기간, 어두워진 대학 광장에 촛불이 하나둘 켜졌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 표결을 앞두고 교수...
김진선 2016년 12월 09일 -
버스요금 인상 "학생들도 화나요"(R)/김양훈
◀ANC▶ 전남의 버스요금이 인상된다는 소식 어제(7일) 전해드렸는데요. 학생 요금마저 오른 것을 두고 안정적인 버스 수요인 학생들을 통해 버스 적자를 메우려는 거라는 불만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입니다. ◀END▶ ◀VCR▶ 전남의 버스 요금이 일제히 오른다는 소식이 전해진 오후. 불과 몇 시간 만에 SN...
김진선 2016년 12월 0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