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
휴대전화 등 세월호 유류품 데이터 복원 의뢰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는 세월호 선내에서 발견된 휴대전화와 디지털 카메라 등 전자기기들을 전문업체에 복원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선조위는 "디지털 포렌식 업체로부터 복원이 어렵다는 의견을 전달받았지만, 민간업체 가운데 컨소시엄을 구성하는 등 복원 방식을 고려하고 있으며, 한 달 가량 소요될 것"이라고 덧붙...
김진선 2017년 04월 21일 -
선체조사위, 6월 말 조사 개시..최장 10개월 활동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가 조직 구성을 마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는 시점은 6월 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선체조사위원회는 오늘(21) 2차 전원회의를 통해 선체 사고조사와 유류품 조사, 선체 보존 방안을 담당할 3개의 조직을 구성하고, 다음달 8일 시행령이 공포되면 조사관 채용 등을 거쳐 빠르면 6월 말 조사를 ...
김진선 2017년 04월 21일 -
김철주 무안군수 '뇌물수수' 구속 기소
광주지검 목포지청이 구속된 김철주 무안군수를 뇌물수수 혐의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김 군수는 앞서 지난 2015년에서 2016년 사이 무안군의 지적재조사 과정에서 업체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직원들을 통해 수천만 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이 과정에서 지난 2012년 무안군 산림조합장 정 모 씨로부터 인사청탁과 ...
김진선 2017년 04월 21일 -
시운전하던 소형 어선 기관고장으로 표류
오늘(21) 오전 7시 15분쯤 신안군 압해대교 아래 해상에서 0.9톤 연안복합어선 1척이 기관고장으로 표류중이라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해경은 선장 59살 최 모 씨가 시운전에 나섰다 배 엔진이 멈춘 것으로 보고, 구조정을 투입해 어선을 3킬로미터 떨어진 목포 북항부두로 예인했습니다.//
김진선 2017년 04월 21일 -
세월호 수색 계속..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 투입
세월호 선내 수색에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이 투입되는 등 미수습자 수색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세월호 현장수습본부는 오늘(21) 선수 객실부에 뚫린 2개의 출입로를 통해 선내 수색을 벌이는 한편 선미에서도 지장물을 제거하는 등 3번째 출입구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도 오늘(21) 오전부터 현장...
김진선 2017년 04월 21일 -
'인사청탁' 무안군 산림조합장 영장 발부
광주지법 목포지원은 인사청탁을 대가로 김철주 무안군수에게 돈을 건넨 혐의로 영장이 청구된 무안군 산림조합장 정 모 씨에 대해 도주 우려와 증거인멸 염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정 씨는 지난 2012년 무안군청 직원의 승진을 부탁하면서 김 군수에게 2천만 원을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정 씨가 돈을 건...
김진선 2017년 04월 21일 -
시운전하던 소형 어선 기관고장으로 표류
오늘(21) 오전 7시 15분쯤 신안군 압해대교 아래 해상에서 0.9톤 연안복합어선 1척이 기관고장으로 표류중이라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해경은 선장 59살 최 모 씨가 시운전에 나섰다 배 엔진이 멈춘 것으로 보고, 구조정을 투입해 어선을 3킬로미터 떨어진 목포 북항부두로 예인했습니다.//
김진선 2017년 04월 21일 -
수색 구역 확대..진흙 분리도 시작(R)
◀ANC▶ 세월호 선내 수색 사흘째, 객실 출입구가 새로 뚫리는 등 수색 구역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보름 넘도록 부두에 방치됐던 진흙도 세척과 함께 유해나 유품을 찾아내는 작업이 시작됐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진흙이 담긴 포대가 하나둘 옮겨집니다. 작업자들이 아래를 잘라내자 진...
김진선 2017년 04월 21일 -
침몰해역에서 또 뼛조각..선내 유류품도 추가 발견
세월호 침몰해역에서 동물뼈로 추정되는 뼛조각이 또 수거됐습니다. 세월호 현장수습본부는 어제(20) 진도 맹골수도 세월호 침몰해역에서 7시간여 동안 수중수색을 벌인 결과 동물뼈로 추정되는 뼛조각 2점이 발견돼 DNA 확인 등 정밀검사를 의뢰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세월호 거치 현장에서도 뱃머리 객실부 2곳...
김진선 2017년 04월 21일 -
수색 구역 확대..진흙 분리도 시작(R)
◀ANC▶ 세월호 선내 수색 사흘째, 객실 출입구가 새로 뚫리는 등 수색 구역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보름 넘도록 부두에 방치됐던 진흙도 세척과 함께 유해나 유품을 찾아내는 작업이 시작됐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진흙이 담긴 포대가 하나둘 옮겨집니다. 작업자들이 아래를 잘라내자 진흙...
김진선 2017년 04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