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
세월호 선내 수색 이틀째..휴대전화 발견
세월호 선내 수색이 이틀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세월호 현장수습본부는 어제(18) 세월호 4층 객실부에 출입구 2곳을 확보해 수색을 실시했으며, 오늘(19) 오전 8시부터 작업을 재개해 휴대전화 1점을 수거했다고 밝혔습니다. 휴대전화는 선체조사위원회에 인계됐으며, 선조위는 약품처리를 한 뒤 전문업체와 데이터 복원을...
김진선 2017년 04월 19일 -
'기름유출 피해' 동거차도 어민 미역 투척 시위
세월호 인양으로 기름유출 피해를 입은 동거차도 일부 어민들이 현실적인 보상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동거차도 미역 양식어민 3명은 오늘(19) 진도군청 앞을 찾아 항의의 표시로 기름 피해를 입은 미역을 도로에 뿌렸고, "일단 팔아보고 팔리지 않은 미역만 보상하겠다는 보험사 측의 주장은 억지"라며 "정부가 적극 보...
김진선 2017년 04월 19일 -
'지워지는 펜'으로 단속 따돌린 중국어선 검거
지워지는 펜으로 조업일지를 작성해 단속을 피해온 중국어선이 검거됐습니다. 목포해양경비안전서는 오늘(19) 오전 10시 30분쯤 신안군 흑산면 가거도 북서쪽 55킬로미터 해상에서 조업일지를 수정해온 혐의로 51톤급 중국어선 1척을 검거했습니다. 한중어업협정에 따르면 중국어선은 조업내역을 유성필기구로 기록해야하...
김진선 2017년 04월 19일 -
세월호 선내 미수습자 수색 시작(R)
◀ANC▶ 세월호 선내에서 미수습자 9명을 찾기 위한 수색이 시작됐습니다. 미수습자들이 여러 명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4층 객실부터 시작됐는데, 처참한 선내 모습도 공개됐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세월호 뱃머리 A데크에 가로 1.2미터, 세로 1.5미터의 출입구가 뚫렸습니다. 학생들이 머...
김진선 2017년 04월 19일 -
세월호 선내 미수습자 수색 시작(R)
◀ANC▶ 세월호 선내에서 미수습자 9명을 찾기 위한 수색이 시작됐습니다. 미수습자들이 여러 명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4층 객실부터 시작됐는데, 처참한 선내 모습도 공개됐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세월호 뱃머리 A데크에 가로 1.2미터, 세로 1.5미터의 출입구가 뚫렸습니다. 학생들이 머물...
김진선 2017년 04월 18일 -
선내 수색 첫 날, 객실에서 유류품 18점 발견
세월호 선내 수색이 시작된 첫 날(18) 유류품들이 잇따라 발견됐습니다. 세월호 현장수습본부는 오늘(18) 오후 세월호 객실부를 수색한 결과 운동화와 가방, 학생 넥타이, 구명조끼 등 유류품 18점을 수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유류품들은 세척해 분류한 뒤 소유주가 확인되면 곧바로 인도하고 아닐 경우 사진을 촬영해 보관...
김진선 2017년 04월 18일 -
세월호 내부 수색 시작..유류품 잇따라 발견
세월호 내부 수색이 시작되면서 유류품들이 발견되고 있습니다. 세월호 현장수습본부는 수색 첫 날인 오늘(18) 8명으로 구성된 수습팀이 4층 뱃머리 부분에 뚫은 진입로로 들어가 가방과 의류 등 유류품들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장수습본부는 객실부인 3,4층에 가로 1.2미터, 세로 1.5미터의 구멍을 새로 뚫거나 기...
김진선 2017년 04월 18일 -
선내 수색 임박..내부 점검 분주(R)
◀ANC▶ 세월호 선내 수색을 앞두고 수습 현장은 분주해지고 있습니다. 진입로를 뚫는 방향으로 가닥이 잡히면서 작업자들은 선체 안팎을 오가며 안전도를 점검하고 있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객실인 4층에 뚫린 구멍으로 몸을 숙여 차례로 들어가는 작업자들. 들어갈 수 없는 구역은 유실...
김진선 2017년 04월 18일 -
선내 수색 임박..내부 점검 분주(R)
◀ANC▶ 세월호 선내 수색을 앞두고 수습 현장은 분주해지고 있습니다. 진입로를 뚫는 방향으로 가닥이 잡히면서 작업자들은 선체 안팎을 오가며 안전도를 점검하고 있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객실인 4층에 뚫린 구멍으로 몸을 숙여 차례로 들어가는 작업자들. 들어갈 수 없는 구역은 유실방...
김진선 2017년 04월 17일 -
쌈 채소에 양귀비 내놓은 식당 주인 검거
식당 주인이 양귀비를 쌈 채소로 내놓았다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자신의 텃밭에서 양귀비 190주를 재배해 식용 목적으로 사용한 혐의로 식당 주인 58살 김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씨는 지난 12일 전남 강진군 소재 자신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양귀비를 쌈 채소에 섞어 내놓았다...
김진선 2017년 04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