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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4층 여학생 객실 진입로 확보

김진선 기자 입력 2017-05-08 18:13:04 수정 2017-05-08 18:13:04 조회수 0


세월호 4층 선미
여학생 객실의 진입로가 뚫렸습니다.

세월호 현장수습본부는
오늘(8) 세월호 4층 선미 여학생 객실의
천장에 가로 3미터, 세로 5미터 크기의
구멍을 뚫었고, 오는 10일까지
비슷한 크기로 6개의 출입구를
뚫을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여학생 객실은
침몰 당시 충격으로 천장이 찌그러지고
격벽이 무너지는 등 크게 파손돼 그동안
수색이 이뤄지지 못한 곳으로,
수습팀은 진입로 6개가 모두 뚫리는대로
곧바로 수색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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