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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단신]무안-인천공항 첫 직항로 생긴다
간추린 소식입니다. 무안국제공항 개항 이후 처음으로 인천국제공항 직항로가 개설될 전망입니다. 에어필립항공사는 전라남도와 투자유치협약을 맺고 빠르면 이달 말 무안에서 인천공항 간 왕복 노선을 매일 운항할 예정입니다.// 전남 시민단체들이 이기봉 전남도교육감 권한대행의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이 대행...
김진선 2018년 04월 02일 -
목포 22.4도..역대 3월 중 가장 더웠다
전국이 대체로 맑고 따뜻했던 주말 목포 지역의 기온이 3월 기준으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오늘(31) 목포의 최고기온은 22.4도로 1904년 목포에서 기상관측을 시작한 이래 3월 중 가장 높은 기온이 나타났습니다. 이 밖에도 무안 22도, 영암 23.7도 등 전남 대부분 지역이 20도 이상을 기록했고, 다음주 중순까지는 ...
김진선 2018년 03월 31일 -
'전라도 정도 천년' 천년나무 지정식 열려
'전라도'라는 이름이 등장한 지 천년이 되는 해를 기념해 오늘(31) 해남 대흥사에서 천년나무 지정식이 열렸습니다. 오늘 행사에서는 전남의 발전과 도민 행복을 기원하는 고유제와 함께 천년나무 현판 제막식, 천년나무 소원빌기 등이 진행됐습니다. 천년나무로 지정된 대흥사 느티나무는 전남에서 가장 오래된 나무로 천...
김진선 2018년 03월 31일 -
세월호 4주기 앞두고 목포신항 방문 잇따라
세월호 참사 4주기를 앞두고 선체가 거치된 목포신항에 추모객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31) 고려대 사학과 학생 80명은 목포신항을 찾아 세월호 선체를 견학하고, 세월호 유가족들을 만나 진상규명과 선체 직립 진행상황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학생들은 미리 준비한 편지를 유가족에게 전달하는 한...
김진선 2018년 03월 31일 -
좌초 여객선 엿새 만에 목포 입항..사고 원인 조사
흑산도에서 좌초됐던 여객선 핑크돌핀호가 사고 엿새 만에 목포항 대불부두로 입항했습니다. 핑크돌핀호는 좌초 당시 충격으로 4곳이 파손돼 임시수리를 마친 뒤 자력항해했으며, 조선소에서 정밀 검사와 수리가 이뤄질 예정입니다. 해경은 선체를 조사하는 한편 선장과 선원 등을 상대로 사고 원인과 운항 과실 여부 등을...
김진선 2018년 03월 31일 -
장흥 교차로에서 차량 충돌..1명 사망 5명 부상
오늘(31) 오후 12시 20분쯤 장흥군 장흥읍의 한 교차로에서 산타페와 스파크 차량이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산타페에 타고있던 부부 가운데 부인 32살 위 모 씨가 숨지고, 남편 31살 안 모 씨가 중태, 다른 4명도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신호 없는 교차로에서 사고가 난 점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
김진선 2018년 03월 31일 -
'숲 속의 전남' 4월의 나무에 목련 선정
전라남도는 '숲 속의 전남' 만들기 4월의 나무로 목련을 선정했습니다. 목련은 보통은 10미터까지 자라고, 20미터가 넘게 자라기도 하는 낙엽교목으로 목련꽃은 차로, 꽃봉오리는 고혈압이나 비염 등에 효과가 큰 것으로 알려져 한약재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김진선 2018년 03월 31일 -
전남 초중학생 체험형 수묵놀이 교실 운영
2018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를 앞두고 전남지역 초,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체험형 수묵놀이 교실이 운영됩니다. 수묵놀이 교실은 수묵비엔날레 개최 시군인 목포와 진도 소재 6개 학교를 선정해 오는 4월부터 석 달 동안 수묵그리기 기본교육과 수묵 머그컵 꾸미기 등 미술교과목과 연계해 진행됩니다.//
김진선 2018년 03월 31일 -
안개로 통제된 흑산*홍도 뱃길 나흘 만에 재개
목포항 운항관리실은 목포에서 신안, 진도를 오가는 23개 항로 가운데 지난 26일부터 통제됐던 흑산*홍도 등의 운항이 나흘만인 오늘(30) 오후 모두 정상화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간 신안의 다른 섬들도 운항 통제와 해제를 반복했으며 이로 인해 흑산도와 홍도 등에 체류중인 관광객 170여 명의 발이 묶이고, 조업에도 ...
김진선 2018년 03월 30일 -
신안 무인도에서 화재..훈련 중이던 해경이 진화
오늘(30) 오전 11시 20분쯤 신안군 팔금면의 무인도인 '불무기도'에서 불이 나 숲과 들이 불탔습니다. 불이 나자 인근 해상에서 훈련중이던 해경 경비정이 진화에 나서 함정의 소방펌프를 이용해 1시간 30여분만에 진화에 성공했습니다.
김진선 2018년 03월 30일